뜬금없지만 소라의 날개는 정말 좋은 만화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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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20:52:15
낮에 시간이 텅비어서 간만에 만화방가서 소라의 날개를 다시한번정주행했습니다. 슬램덩크같은 남자의 로망을 느끼기는 힘들지만 불가능해보이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친구들을 긴호홉으로 정말 멋지게 담아둔 만화인것같습니다. 20권쯤이던가요?
야스가 혼자 매일새벽 10km러닝을 하는 장면에서 짠해서 저도 간만에 동네한바퀴뛰며 땀을 흘리니 기분이 좋네요. Spitz 라는 일본 밴드의小さな生き物
라는 노래를 무한반복재생하며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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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6 21:18:50
제 생각이지만 슬덩아니면 소라도 안 나오고 쿠로코(ㅋ?)도 안 나왔을거 같지만... 슬덩은 농구 자체를 알게 해준 작품이라면 소라는 좀 더 깊숙히 알게 해준 작품인거같아요.
2016-05-26 22:01:22
스피츠 진짜 좋은 밴드죠 소라의 날개 보기전부터 좋아했던 밴드인데 소라송목록에 있는거보고 기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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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나오지 않는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