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2577
Updated at 2016-05-19 05:18:11
본 게시물은 운영원칙에 위배되어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운영원칙 위반으로 인해 삭제된 게시물에는 추가적인 문제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본문읽기, 코멘트 작성 및 추천 등을 제한하오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신고 사유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어제 있었던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서 매니아에서도 많은 게시물이 올라오고 토론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의 당부 후에도 올라온 해당 게시물은 매니아 가족분들끼리 더 갈등을 심화할 수 있는 게시물로 삭제처리를 하게 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3
Comments
4
Updated at 2016-05-19 03:16:16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참 빨리 삭제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글은...
뭐 거의 강요수준식의 코멘트를 달아주셨는데 논란을 떠나서 잘도 이런글 쓰시면서 다른사람들에게 무지하다느니 잡소리라느니...할 자격 있으세요?
첨언합니다.
진정으로 매니아에 감사하게 생각하셨다면 고생하시는 운영진분들을 위해서라도 자진해서 수정하시고 가주세요.

3
2016-05-19 03:00:21

말씀 잘 들었습니다만...이번 사건의 가해자가 여혐을 이유로 들었다고 이게 사회에 뿌리 박혀있는 대중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논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10대 청소년이 50대 아저씨를 폭행한 일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들이 모두 어른들을 폭행하는 폭행범으로 생각했었나요?

4
2016-05-19 03:04:51

이런 류의 글은 정말 마음에 들지도 않고 매니아에 더더욱 어울리지 않는 글입니다.

계속 매니아에 실망하셨다고 하시면서 이런 글을 도대체 뭔가요?

분명히 이 글을 쓰시면서도 이 글이 논란의 불씨가 될 것을 아셨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어차피 나는 오늘 매니아 떠나니까 쓰레기 하나 투척하고 갈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무책임하게 글 던지고 가는 것에 대한
핑계 밖에 더 될까요?

막말로 네X버 같은데에 욕설을 싸지르고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는 악플러들과
지금 프리쉽님의 행동하고 무엇이 다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시려는 내용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그에 대한 반박도 할 수 있으나
어차피 보지도 않으실 것 같고 반박을 위한 글이 아닌 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7
Updated at 2016-05-19 03:11:34

메시지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div>여혐과 여성에 대한 편견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div><div>이번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에 대한 많은 의견들은 우리의 편견을 많이 드러냈다고 생각해요.</div><div><br></div><div>그래서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문단에 쓰신 표현들 때문에 의견의 본질이 흐려진 것 같아요.</div><div>강한 어조를 수정해 주심이 어떠실까요? 의견의 힘은 상대방을 얼마나 몰아세우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div><div>상대방을 얼마나 회유하나에 있습니다. </div>

2016-05-19 03:14:29

정말 메세지는 공감하나 마지막 문단이 너무 아쉽네요. 꼭 이런식으로 투척하고 떠나셔야됐는지..

2016-05-19 03:32:28

저도 쓰신 글 내용 중 전면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전반적 매냐 분위기에 대해 너무 과하게 말씀하신것 같아요. 참 잘 쓰신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때문에 글의 취지가 퇴색되는것 같아 아쉽네요. 하지만 심경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도 10년 훌쩍 넘게 이 사이트에 있었지만 성 문제 관해서 만큼은 매냐도 안타까울 정도로 보수적(이라기보단 무지에 가깝다고 말하고 싶지만 저 또한 무지에 가까운 수준이기에)인 수준에 머물러있음을 느끼네요. 뭐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려고 해선 안되는 거니까요. 그냥 엄청난 현실인식 차이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5
Updated at 2016-05-19 03:23:17

당사자, 또는 피해 받는 그룹이나 소수가 돼보지 않으면 어떤 심정인지 모르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한 남자가 여성들에게 당한 수모로 인해 '불특정 다수'가 아닌 '불특정 여성'을 겨냥한 절대로 우발적이지 않은 살인이 벌어졌습니다. 현 우리 사회가 이런 혐오범죄가 만연한 그런 사회라고 말할 순 없지만 어제 벌어진 사건은 어떻게 설명을 해도 여성을 상대로 한 hate crime이란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사건을 저지른 남자에게 수모를 준 여성들이 잘못한 게 아니냐?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들도 그 사람에게 인간적인 대우를 안 해줬을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책임전가가 아니라 문제해결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어 거슬러 올라가면 잘못의 근원은 이런 범죄를 저지른 남성 또는 특정 여성 그룹도 아닌, 다른 중동국가들처럼 여성이 표면에 드러나게 업악 받지는 않지만, 여성을 향한 차별은 아니게 모르게 아직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우리 이전 문화의 찌꺼기일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폭발의 시발점이 되는 불씨는 언제나 아무도 눈치 못 챌 정도로 작습니다. 
단지 아직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부조리들을 새롭게 개선하자는 상황에서 자기자신에게 해당되지 않기에 범죄자 취급을 받는다며 화를 내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이건 자신이 해당되든 안 되든 책임감을 느끼고 모두가 여성,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위해서 함께 고쳐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에 게시판을 보셔도 알겠지만 이미 우리나라의 남성과 여성의 이해관계의 갭은 너무나 심하게 벌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 무엇보다도 제일 큰 문제입니다. 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책임전가가 아닌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해가며 서로 생각의 차이점을 조금씩 좁혀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5-19 03:34:27

마지막 문단의 내용에 마음깊이 공감합니다.

2016-05-19 03:38:27

저도 공감합니다

2016-05-19 05:05:48

아직 남아있을지 모르는 그런 부조리를 개선하자는 글이었으면 이렇게 문제가 커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결론이 옳다고 그 안에 포함된 논리의 과정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은 그 점을 지적하는 것이죠
책임전가 어불성설과 같은 단어는 굉장히 불쾌하네요

2
2016-05-19 03:10:49

저는 쓰신 글에 전혀 동의할 수 없고, 무지하지도 않습니다. 대단히 불쾌합니다. 신고하고 갑니다.

2016-05-19 03:11:23

이미 어떤 분이 신고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2
2016-05-19 03:11:30

오늘 여러 커뮤니티를 보며 느끼는건데 프리쉽님 같은 태도로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많으니 지금과 같은 대립의 구도로 흘러가기 쉬워졌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건 뭔가에 뭘 얹는 행위도 아니고 그냥 감정의 배설이죠.

4
Updated at 2016-05-19 03:14:50

프리쉽님의 의견은 그 나름대로의 근거와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을 그렇게 쉽게 무지 혹은 헛소리라 말하시면서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길 원하는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2
2016-05-19 03:36:21

매냐 게시판이나 다른 사이트들 관련글들을 봐도 성 문제가 조만간 정치/종교 문제와 더불어 논의 금지 대상이 될 정도로 각자가 갖고 있는 생각차이의 갭이 커서 정말 서로 대화가 안 될 정도인것 같아요. 매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4
Updated at 2016-05-19 04:42:52

운영자께서 이에 대해 글을 올리셨기 때문에 이 글은 삭제되겠지만, 삭제될 때 되더라도, 갈 때 가시더라도, 저는 프리쉽님의 의견과 심정에 충분히 공감하며 추천드립니다.

2
2016-05-19 03:54:58

솔직히말해서
소수 사이트 빼고는 작성자님 의견과 비슷한곳찾기는 어려울것 같은데요

1
2016-05-19 04:01:57

절을 떠나겠다는 중이 대웅전 한 켠에 벽보를 붙여놓고
바위 틈 뒤에 숨어서 벽보 읽는 사람 어디 없나 흘긋 보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절이 싫으면 그냥 가면 될텐데요.

1
2016-05-19 04:07:52

본인의 의견을 이런식으로 일방적으로 주장하니까 지금 갈등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매니아의 대다수분들이 강남살인사건에 대해서 개거품을 물면서 무지를 뽐내고 있나요? 단지 강남살인사건과 여성혐오는 별개의 문제라는 걸 환기시킬 뿐인데도 그런 평가를 받아야 하나요?

2016-05-19 04:17:37

솔직히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고 매니아가 남초커뮤니티인게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이번 사건이 여혐과 연관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70이 넘어서까지 골초였지만 건강하다고 해서 과학자들이 밝혀낸 담배의 유해성이 잘못된 연구결과라고 할 수는 없겠죠..

다만 너무 강한 논조이신 것은 아쉽고 마지막 문단 또한 그러네요..

2
2016-05-19 04:19:28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문단이 많이 아쉽네요. 답이 없는 문제로 인터넷에서 지나치게 감정소모를 하는건 생산적이지도 않고 해가 되면 됐지 득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저는 글쓰는 재주가 없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근거를 가지고 길게 풀어낼 수 있는 분들이 부럽고, 그런 분들은 오래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미 떠나기로 결심 하셨기에 가감없이 쏟아내고 가신거겠죠. 나중에 화가 누그러러 지시면 이 글로 인해 불쾌함을 표출하시는 다른 회원분들의 감정도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사과는 못하시겠지만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
2016-05-19 04:20:57

본질적으로 혐오하는 분위기를 변화시키자고 주장하시는 분이

증오와 혐오를 가득 담아서 글을 쓰시는군요.
1
2016-05-19 04:25:24

온갖 잡소리를 논리 정연하게 꾸미는게 현재 매니아의 상황이다라는 말을 이 글에 그대로 돌려 드리고 싶네요
저 역시 저희 가족 구성원 중 두 명이 여자이고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으면 걱정되는게 사실이나 여성혐오를 가지고 있던 정신병자가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오냐 잘걸렸다는 식으로 여권 신장을 부르짖고 남성을 잠재적 살인마로 몰아가며 남성은 반성해야한다는 식의 글들에 어떻게 공감할수 있겠습니까?
남성보다 여성이 이 사회에서 살아가기가 힘든 것은 남성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으며 불합리한점이 있다면 바꿔나가야 된다는 본질적인 부분은 모두 동의하리라 믿습니다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본질적인 부분만 얘기하세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물타기 하지 말고
피해자를 이용하는 태도들이 역겹습니다

2016-05-19 04:40:45

맨 마지막 문단전까지는 '그냥 여러 의견중 하나구나' 생각하며 잘 읽었는데 

마지막 문단 읽으면서 아.. 하는 탄식이 새어 나오네요. 
결국 마지막 네줄을 작성하시고 싶어서 서두를 길게 까신걸로 밖엔.. 
탈퇴하기전에 시원하게 배설하고 가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2
2016-05-19 04:42:05

길어서 안읽었는데
결국 아까 운영진에서 참아달라는 얘기
한번 하고 싶어서 쓴글이군요,,,,

앞뒤로 포장은 잘해놓으셨네요

Updated at 2016-05-19 04:47:37

생각해볼만하다라고 곱씹으면서 내려오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본색을 드러내시는군요. 남들보고 위선자라 지껄이실 거였다면 본인부터 주절대지말고 마지막 말이나 지르시고 도망치시지요. 본인이나 위선의 가면을 벗고 쌍욕하고 싶으면 하시고 떠나시길. 그 지조높음으로 가시는 길 배웅은 안 바라셨을거라 믿겠습니다. 떠나시겠다니 별 얘기 더 안하겠습니다.

2016-05-19 04:44:25

존댓말을 쓴다고 예의를 갖추는게 아니라는건 아실텐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비난에 가까운 메세지를 남기시네요 절이 싫다고 떠나는중이 불을 지르고 가는꼴인데 마치 본인은 굉장히 깨인 사람인양 훈계하는게 우습네요

2016-05-19 04:51:27

꼭 마음에 드는 절 찾으시길

Updated at 2016-05-19 05:06:42
의논을 할 수 있긴한데 그 결과나 과정이 맘에 안들면 결국 중이 절을 떠나야죠
인간보고 지구를 떠나라는것도 아니고 다른 절을 찾아서 가면 되는데 결국 본인 맘에 안든다는 얘기를
참 길게 쓰셨네요
1
2016-05-19 04:58:10

이런 작성자를 비꼬는 댓글들도 정말 매니아 답지 않다는 것도 인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작성자 분의 마지막 문단의 표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굳이 같은 방식으로 표현해야 합니까.
왜 이러시나요 다들.
2016-05-19 05:01:22

여성 vs 남성 구도도 한참 잘못 된 것이고 남자도 힘들어! 이것도 잘못 된거죠. 여성 혐오 정신병자가 일으킨 살인 사건입니다. 대립할 필요없이 살인마가 이상한거에요. 뭐 그리 확대해석하는지 모르겠네요.

2016-05-19 05:15:40

여성 그리고 사회적 약자가 이러한 범죄형태에 상대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단 그건 어느 사회건 마찬가지인 거죠.
우발적이냐 계획적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살인 강도 방화 등의 강력범죄 대상은 여자보다 남성의 비율이 더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림으로 보신 여성 피해 비율이 높은것은 얼마전부터 4대 강력 범죄(흉악)에 성폭력이 포함되어서죠. 차라리 살인사건이 아닌 다른 성적 문제로 여성들이 위험하다는 내용이면 이해하겠지만 살인과 여성으로 한국사회에서의 어려움을 연관하는 것은 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아 그리고 위의 성폭력은 강간만이 아닌 지하철도촬, 추행, 희롱등이 포함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강력4대범죄에 여성비율이 높은거구요.

2016-05-19 05:18:11

이 글을 운영진들도 보시고 남녀에 부정적인 이야기도 다 금지했으면 좋겠네요.

여기가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일반사람들 가르치는 교육장도 아니고,
자신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고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딸린다, 무식하다, 위선자다??

우매한 대중들 계몽시키는거 그냥 포기하시고,
마음맞는 사이트 가셔서 다 남자들 잘못이라고 탓하면서 즐겁게 인터넷하시길 바랍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