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재연재. 그러나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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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0:43:55
http://manhwain.com/xe/article/5256
양경일과 만난 이후 스토리 작가로 변신한 윤인완 작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요약하자면, 공동 참여했던 인원들의 공로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작품으로 발표, 모든 명예를 독차지하고 대량의 돈을 떼먹었으며, 이를 폭로한 후배 작가를 고소했으나 후배 작가는 완전 무죄 판결.
만화계에 뿌리깊은 악습이죠. 공동 창작자이름 슬쩍 다 빼버리고 이름 있는 작가는 갑질하고.
지금 원로 작가중에 이러한 논란에서 자유로운 작가가 얼마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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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진짜 재미있었는데 말예요. 전 그래서 그거 소설까지 다 봤던 기억이 납니다. 만화보고 소설을 보니 좋은게 인물들의 얼굴이 떠오르고 그래서 몰입이 좋았죠. 저런 이야기들이 또 있는 줄은 몰랐네요. 워낙 어렸을 때 좋아하던 만화여서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