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꼬꼬마들도 남자애랑 여자애랑 친하면 놀리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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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6 02:35:39
옛날옛적 바야흐로 국딩에서 초딩으로 바뀌던 시절, 저를 따라다니던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아서 집에 돌아오는 중에 문방구 들려서 보석사탕 사먹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참 예쁘장하고 착한 아이었는데...
하지만 친구들이 놀리는게 싫어서 괜히 틱틱대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내 인생의 마지막 불꽃이었을 줄이야.........................................
하여간 요즘 애들도 이러나요? 그냥 갑자기 뜬금없이 궁금해지네요.
이런 나쁜관습들 혹시 이어지고 있다면 철폐해야 합니다.
저같은 희생자가 더 늘어나선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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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어린이집에서 여자친구 없다고 놀림당하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