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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그리고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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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23:16:31


오늘 트와이스 데뷔 199일째 되는 날 입니다. 그리고 1위를 했습니다. 걸그룹 중에서 1위 속도가 8위에 해당하는 속도 입니다.

ioi가 데뷔무대를 했습니다. 당연히 소미도 있었습니다.

1위 발표로 트와이스가 되는 순간 감동적인 장면이 있었습니다. 소미가 트와이스 언니들의 기쁜순간을 함께 하면서 다현이와 채영이를 달래주기도 하고, "샤샤샤'를 추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솔직히 소미팬이자 트와이스팬으로서 감동 받았습니다. 무대에 끝까지 남아있다는 점도 고마웠지만,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함께 동고동락 했던 언니들의 기쁜순간을 자기자신의 기쁨처럼 느끼고 함께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소미가 긍정적이고 밝은 소녀라는 것을 식스틴이나 프로듀스101때도 느꼈지만 이번에 데뷔 이후에도 다시 한번 느끼게해주었습니다. 저도 이번 드림걸스에서 소미가 센터인데도 불구하고 엔딩부분이나 후렴구에 없어서 분노했었고, 비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소미가 쇼케이스에서 “(센터 부담에 대해)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일단 우리 11명이 한 팀이 됐지 않았나”라는 말을 통해서 정리한것을 보고 팬으로서 '소미팬이여서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기사 출처: http://www.dispatch.co.kr/511449)

오늘 트와이스 1위를 기뻐한 원스이자 소미팬으로서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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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5 23:17:58

멜론 1위에 엠카 1위까지
엄청난 하루였네요

Updated at 2016-05-06 02:16:30
감동 코드를 하시려면 식스틴 첫방 일주년 이런 것도 적어주셔야

요새는 1위 찍은 기간 산정에 케이블도 카운트하나보네요. 
예전에는 오로지 공중파 기준으로 하고 엠카같은 건 그냥 스쳐지나가는 거였는데.  

본문에서 걸그룹 중에 1위 먹은 속도가 8위라고 하셨는데요. 
트와이스가 아직 공중파 못 먹었으니까 케이블까지 다 포함한 것이겠지만 뭐든 간에 8위 아닐 거 같은데요. 
 
저도 순전히 기억으로 적는 것이지만 200일 이내로 1위 찍은 그룹 순위 상관없이 쭉 적어보면
[미스에이-투에니원-씨야-샤크라-다비치-ses-포미닛-소녀시대-핑클-티아라-시스타] 는 무조건 있을텐데요. 이 걸그룹들만 해도 11개입니다. 제가 기억 못하는 그룹이 있으면 트와이스는 더 밀리겠죠. 
원래 좋은 일이 있을 때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는 법이라.. 물론 제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요..

저는 덕질 기준 옛날 사람이라 솔직히 케이블 1위도 좋은 일이지만 3사 먹는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굳이 8위를 찾자면 초동 순위가 걸그룹 중에서 8위라는 것? 이건 상위 대부분이 소시이니 새삼 소시의 위엄이기도 하고. 
식스틴 보던 게 엊그제같은데 이제 초동 4만을 찍는 그룹이 되어버렸으니 1년 사이에 많이 변했네요. 어찌보면 전소미도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더 힘내서 두 팀 모두 앞으로도 좋은 곡으로 많이 사랑 받았으면 합니다. 
 
WR
2016-05-06 02:21:17

오늘 뮤직뱅크에서 1위하면 8위입니다. (공중파 첫 1위) 제가 사진은 펀게시판에 따로 8위인것을 올리겠습니다!

2016-05-06 11:17:39

그 자료 댓글도 달았는데 제가 봤을 땐 누락기록들이 많은 것 같아요

WR
2016-05-06 11:49:33

저 자료에서 엎데이트가 없는 상황이라서

2016-05-06 12:11:04

새기록 갱신이 없다기 보다는 아예 첨부터 예전 기록 인풋을 안했으니까요. 사실 개인이 만든 자료니 오류야 있을 수 있지만 잘못된 자료를 인용하는 건 안되죠.
저도 트와 팬이지만 걸그룹 데뷔 후 1위까지 걸린 시간 8위 아닙니다. 틀린 자료예요.팬 아니면 신경도 안쓰겠지만요

오늘 뮤뱅 먹으면 최고의 주간이 될 듯

WR
2016-05-06 12:22:12

저게 원스에서도 언급이 됐던것이라서요

오늘 뮤뱅만 1위하면 인가는 1위 유력해서 트리플 가능한데

2016-05-06 04:32:28

트와이스여 영원하라
전소미도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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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6 08:51:53

스탠바이 IOI를 보니 전소미가 가장 어린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완전 분위기메이커에 친구처럼 

잘 지내더군요. 특히 유정이와는 거의 베프 수준.  (유정이가 동생같은 느낌마저...)
나름 어릴때부터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잘 극복한게 지금의 본인을 만들어 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쩔땐 한없이 까불거리는 어린애 같다가도 어쩔땐 제법 성숙한 마인드로 대처하는 것을 보면
왜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같이 사랑받는지 대충 알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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