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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에 묻힌 다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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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9 16:05:45

이 여섯 살 소녀는 보시는 것처럼 목에 구멍을 내서 숨을 쉬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폐 질환이 거의 확실하다고 판정했습니다. 이 소녀의 집에서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는 SK케미칼이 제조하고 애경이 판매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 제품에 대해선 전혀 조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같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37살 장 모 씨는 지난해 숨졌습니다.

환경부는 두 아이가 가습기 살균제 폐 질환이 거의 확실하고 숨진 장 씨도 가능성이 크다고 판정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업체 제품에 대해선 현재 검찰 수사나 진상 규명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애경 관계자 : (애경은) SK케미칼에서 완제품을 가져다가 파는 판매자일 뿐입니다.]

[SK케미칼 관계자 :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11년 한 차례 동물 실험을 한 뒤 이들 업체의 원료는 폐 섬유화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에선 이 살균제 성분이 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옥시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난리인데 그와중에 묻어서 넘어가려는 국내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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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9 16:07:53

진짜 욕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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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6:30:11

진짜 사람 생명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은 올 단두대로 보내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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