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이번엔 마왕...
2
3100
Updated at 2016-04-24 18:57:56
다른 노래들도 했었지만..
들국화..서태지..신해철..
주류 가요계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시대를 풍미한 록인들의 노래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면서..원곡을 뛰어넘고..
매번 자신의 한계를 새로 쓰고 있네요..
오늘은 끝나고 멘트하다,살짝 울먹이기도 하는..
'일상으로의 초대'를..
도입부와 전개부는 더 가라앉히고..
절정부는 더 지르고 터뜨리면서..
(저 개인에겐)원곡보다 더 큰 감정의 파고를 남깁니다..
다음은 또 무슨 노래를 할런지..
이 사람 떨어뜨리려면..
'한 오백년'이라도 한번 더 해야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21
Comments
글쓰기 |
음악대장이 신해철 영향을 많이 받았나봐요.
고음을 갖춘 신해철느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