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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출장 관련 )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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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04 23:59:20

안녕하세요.

 회사출장관련으로 매니아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매니아에서도 몇번 일본여행관련해서 글을 올렸는데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행을 잡았습니다. 
공식적으로 회사가 9~13까지 연휴입니다. 
그래서 일본여행을 잡아놨는데 문제는 제가 다음주에 유럽출장을 가야할지도 모릅니다. 
13일 출발이면 그래도 괜찮은데 최악의 경우 10일이나 11일 출발일경우에는 일본여행을 취소해야하는데 , 지금 취소를 하게되면 50정도 손해를 보게됩니다. (2명)

 매니아에도 회사 다니시는분이 있으서서 이런 경우가 있으셨다면 혹시 어떤식으로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제가 다 손해 비용을 안고가야하는건지, 아니면 회사에 말을해야하는건지요.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서 잡은게 아니고 1월1일에 4월9~13은 연휴발표가 나서 1월부터 세워둔 계획이라 좀 답답하네요. 

돈도 돈이지만 몇달간 비행기에 숙소에 계획잡은게 한순간에 엎어질까봐 노심초사입니다. 
 13일 이후 출발이라고 하면 정말 다행일텐데.. 빌고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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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05 00:51:36

회사 조직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상위자, 팀장에게 얘기드리세요. 정말 가고 싶다고... 근데 이런건 2개월 전부터 얘기를 계속 해서 세뇌를 해놨어여 하는 건데요...

WR
Updated at 2016-04-05 00:54:21

근데 이때 정말많은분들이 여행을가시거든요..갑자기 잡힐 조짐이라 2개월전부터 이야기를 한들 소용이있었을까 싶네요. 어차피 이때 많이들가시거든요. 해외출장을 잘 가는건아니고 저는 엔지니어인데 아무튼 일이 그렇게되었습니다.

2016-04-05 01:07:23

일반적으로는 아무런 보상이 없으니 부서장 등을 잘 설득해서 스케줄링 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보상이 있는 좋은 회사라면 이 글을 쓰실 리 없을 것 같고요

2016-04-05 07:04:23

유럽에 다른 회사로 가시는거라면 '우리 13일까지 공식휴가라서 그 이후에 갈 수 있다'라고 일정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주면 좀 나을것 같습니다..

2016-04-05 08:28:26

저런 손해비용을 부담해주는 회사가 있긴한가요? 궁금해지네요 갑자기...

저도 작년에 개인여행 계획 기간이 출장과 겹쳐서 비행기와 호텔을 취소했더랬죠..
호텔은 무료취소 됐는데..비행기는..이미 발권이 된 상태라 어떻게 할 수 가 없었죠..

스케줄링이 가능한게 아니라면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더 좋은 회사들은 좀 다른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WR
2016-04-05 08:41:28

없겠죠? 저도 보상해주는 회사는 특슈한경우를 제외하곤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비행기뿐만아니라 숙소가 싸게하는대신 취소시에 수수료가 비싸서 지금 취소하게되면 거의 50만원 가까이 손해를 볼것같네요

2016-04-05 08:44:26

비행기만해도 50은 나오지 않아요..??저는 비행기만 70 날렸는데...두사람꺼해서..

숙소 수수료까지 날리시는거면...두사람 뱅기 + 숙소...ㄷㄷㄷ50이 아닐것 같은데요..?
WR
2016-04-05 08:46:24

비행기가 두사람합쳐서 50이라 취소 수수료는 25정도 나올거에요. 거기에 숙소도 절반정도하면....

근데 만약취소되면 더 짜증나는게 3달동안 준비한게 (물론 3달내내준비는 아닙니다만) 물거품이되어버린다는거죠

2016-04-05 08:49:36

비행기가 발권이 안된 상태인가보네요..??일정이 얼마 안남으셨는데..

cancel fee만 내면 되시는걸 보니...비싸도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일정 조정이 꼭 되셨으면 좋겠네요. 일본 날씨도 참 좋을텐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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