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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밴드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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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02 14:02:12

올해로 25살 이고 10년 전 중2 때 아버지의 추천으로 queen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rock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레드제플린, 제니스 조플린, 메탈리카, U2, 건즈 앤 로지즈 그리고 2000년대 들어 등장한 coldplay 등을 접해 많은 사운드를 들어왔지만 저에게는 30년이 넘은 시기에 활동하던 queen의 사운드와 그리고 그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가 여태 최고로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queen 같은 존재의 밴드나 가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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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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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10:53:32

저도 퀸 중독자입니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개인적으로
돈 스톱 미 나우
요 노래가 가장 신나는것 같습니다.
집에가서 침대에 누워서 듣고 싶네요

2016-04-02 10:57:31

'돈 스톱 미 나우' 노래방에서 프레디 머큐리와 거의 똑같이 부를 수 있습니다.

2016-04-02 11:01:27

이거는 예전에 제가 올렸던..

/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809046

2016-04-02 11:22:56

오 이 분이랑 노래방 가고 싶네요. 저도 퀸 엄청 좋아합니다. 

혹시  laws of gravity, supersonic이런 가사 때문에 좋아하시나요? 
1
2016-04-02 11:29:41

가사는 조금 민망한데 빠른 템포와 신나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울 때 정말 좋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보헤미언 랩소디를 부릅니다. (합창이 나오기 전까지요.)

2016-04-02 11:29:34

못하시는게 뭔가요?

2016-04-02 11:30:29

제가 그나마 사람들과 어울려서 신나게 놀 줄 아는게 노래방밖에 없습니다.

2016-04-02 11:00:43

저는 '대일'이요

2016-04-02 11:12:20
Updated at 2016-04-02 11:04:26

중2때 퀸을 추천했다니, 멋진 아버지시네요. 저도 퀸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그 때는 가사가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는데, 뭔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퀸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지만 보헤미안 랩소디는 제 인생의 곡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2016-04-02 11:08:15

저는 마틴 프리드먼 합류 이후 메가데스 앨범 네개의 곡을 전부 외울 정도로 많이 들었네요. 지금도 그 노래들이 자장가처럼 들립니다.

2016-04-02 11:16:10

축구 게임 위닝2002오프닝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거 누가 불렀지? 하고 알아봤더니 퀸.
노래는 We will rock you.
그때부터 퀸 노래는 다 들어 봤네요.

1
2016-04-02 11:51:28

저도 퀸 참 좋아해요.

전 killer queen이 가장 좋네요 
2016-04-02 23:25:35

저도 killer queen과 save me가 제일 좋더라구요

2016-04-02 12:02:30

Burzum, The Chasm

1
2016-04-02 12:35:39

too much love will kill you
제가 정말 좋아했던 곡입니다

2016-04-02 12:52:13

최고의 밴드 죠 퀸


요즘에는 39 를 특히나 즐겨 듣고 있습니다.


라이브에서 프레디가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브라이언 메이 버젼도 좋아합니다.


둘다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1
2016-04-02 12:58:11

그 노래에 대한 글도 예전에 제가 올린 적이 있습니다.


/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882243

2
Updated at 2016-04-02 13:08:33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데이먼 님도 퀸을 좋아하신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퀸은 정말 멤버 개개인이 다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요 그게 더 대단한거 같습니다.


로저 테일러가 쓴 곡은 또 그것 만의 매력이 있고 존 디콘이 쓴 곡 또한 그 매력이 있죠.


머큐리 또한 그렇구요.


혹시 인터스텔라 의 배경에 39 가 흐르는 영상을 보신 적 있으신지요?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추천 해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pdwnpfCzSqs


(주의!!)혹시 영화를 보시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영상이 스포가 될 수도 있겠네요..

2016-04-02 13:11:35

이 영상 정말 좋네요. 저는 인터스텔라 영화가 나왔을 때 제일 먼저 저 노래를 생각했습니다.

말씀처럼 퀸은 멤버들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고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4-02 13:23:18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노래네요.

전 이거하고 fat bottomed girls 제일 좋아했어요.
덤으로 Love of my life..
2016-04-02 13:37:29

테이프 로 퀸을 접하셨군요.

저는 CD Greatest hit 를 많이 들었기에 Fat bottomed girs 랑 Bicycle race 등 즐겨 들었었네요

저 또한 CD 가 튈 때까지 열심히 들었었죠.


39 나 Love of my life 의 경우는 수록 되 있지 않았어서 별도의 경로를 통해 알게 되었죠.

라이브 영상 등을 통해 처음 접했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39 Love of my life 둘다 브라이언이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나오고 로저 테일러는 쉬는 시간을 가지는 노래들이네요.

2016-04-02 13:03:28

보헤미안 랩소디 처음 들으며 전율을 느낀 적이 있죠..

1
2016-04-02 14:02:12

퀸 팬분들을 여기서 매냐에서 이렇게 많이 뵈니까 너무 좋네요.
저도 퀸 노래를 오래동안 들어오면서 최고의 밴드로 생각하고 추앙하고 있는데요.
개인적 베스트는 퀸식 사랑고백 I was born to love you입니다. 그 외에도 너무 명곡이 많아서 다 나열하기 어렵지만 투머치럽윌킬유, 전주가 유명한 언더프레셔, 가끔 생각나는 신나는 라디오가가, 스프레드유어윙스, 명곡중의명곡 보헤미안랍랩소디, 그나마 노래방에서 소화가능한 돈스탑미나우, 달콤한 러브오브마이라이프, 위일락유, 킬러퀸, 위아더챔피언까지 으아 너무 좋아요.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Updated at 2016-05-05 11:36:42

적절하지 않은 댓글인 것 같아 자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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