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지만 친구랑 보러 갔다가 2시간 내내 미친듯이 웃고 나왔습니다캐릭터가 엄청 매력적이네요
저 역시 데프폴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특히 자학 개그 할 때 도리어 찡하더군요.
그래도 히어로긴 히어로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좀 더 망가지는 걸 원했는데... 워낙 히어로물을 싫어해서 비뚤어진걸까요
저는 그 주인공이 고심해서 프로포즈를 하려는 순간 여주인공이 다른 뜻으로 알아듣고 허락할때
국제 여성의 날!
전 그냥 볼만한 수준이었어요.
후..... 오늘 아이맥스 예약했는데 각오하고 가야겠군요
저도 데드풀 재밌게 봤는데 잘만든 영화는 아니죠. 님이 말씀하신 대로 제가 이런 류를 좋아하다보니 더 좋게 보이는 그런 게 확실히 있는 거 같네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저도 재밌게 봤는데 이제 친해지기 시작하는 여자랑 보러 갔다간 꽤나 뻘쭘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기존의 히어로물과 확실히 차별화된 캐릭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데프폴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특히 자학 개그 할 때 도리어 찡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