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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관련 보드게임에 대한 펀딩이 있어서,글 하나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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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2 01:28:19
한 1년 전에 보드게임에 대한 글을 자주 올린 적이 있는데,
지금은 약간 소강상태고..그때만큼의 흥은 없어서..
보드게임과 관련된 글은 거의 올리지 않는데요..

농구와 관련된 보드게임과 그에 대한 펀딩 소식이 있기에..
매니아에도 흥미를 느낄만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보드라이프에 올라온 펀딩에 대한 소개를 보고...
주욱 훑어본뒤..펀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제작가 소개한만큼의 고퀄 농구게임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리지만..
본의 아니게 광고의 성격도 있을 것 같네요..문제가 되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제작자와는 어떤 개인적 친분 없고..근본적으로는 광고의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펀딩 주소: https://www.tumblbug.com/handsket
펀딩 주소에 있는 영상을 보시면,
게임을 이해하시기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게임 이름은 '핸즈켓'이고..
제목그대로 '손으로 하는 농구'입니다..
학교 다닐때,한 두번은 해보았을...친구와 책상을 마주보고..
종이 등으로 적당히 골대 모형 만들거나..아니면,손으로 골대 모양 만들어서..
동전을 던져서 하던 '손농구'..
이걸 정식으로 보드게임화한 것인데요.. 

소개글에 있는 사진을 하나만 올리면..
나무와 아크릴로 만들어진 골대이고..
주사위가 공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사위를 한손으로 던져 넣기..
양 엄지 사이에 끼워서 던져넣기..
생각보다 골대에 집어넣기는 쉽지 않다고 하네요..
여기에 다양한 캐릭터 카드가 있고,심판이 있고..
게임성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금액에 대한 내용은,
직접 펀딩 사이트 한번 둘러보세요..
민감한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밝히는건 아닌것 같고..
금액 자체는 그리 싸지는 않은게 사실이라..
(저도 일단 와이프 자고 일어나면,부탁해봐야 되서....-.-)

대신 저 골대 모형도 그렇고..(이게 큰 것 같네요)
그만큼의 금액이 들어가는 것이 이해는 됩니다..
이전에 매니아에 글 올린 적이 있는 축구게임..
'팁 킥'과 유사한 성격으로..
팁 킥도 정밀한 피규어와 장치들로 인해,값이 싸진 않거든요...

이거 괜찮겠다 싶으면,참여하시고..
아니면,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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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2 01:31:37

글 잘 봤습니다
어렸던 학창시절에 해보고 싶었던 거를 실행하시는 분이군요

이전에 알려주신 보드게임들도 그렇지만
디스플레이에 종속되지 않는 맛이 조금 다릅니다
나중에는 일정부분은 서로 연계되면서 예상을 뛰어넘는것도 나올테죠

아무튼 잘 풀리면 좋겠습니다

WR
2016-02-12 01:33:17

이전에 쪽지도 보낸 적 있는데..

제 글에 보여주시는 관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2016-02-12 01:49:09

아~ 일단 사과드립니다
근래 어리숙함을 또하나 발견했습니다.

제가 컴퓨터도 잘 못하면서 어떻게 하다보니까 "매니아 알림바"(pushbar)를 숨겨버렸습니다

예전에는 접속하면 여성 목소리로 알수 있었는데
현재는 글에 대한 반응이나 댓글
또는 추천이나 쪽지를 알려주는 게 하단에 추가됐다고 기억합니다

그래서 쪽지를 보내주시는 분이 계심을 젼혀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떨껼에 쪽지함 누른 뒤 쪽지함에 몇 몇 분이 남기신 글을 봤습니다.
(이전에는 언제 확인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만큼 오래됐습니다)

그 중에서는
"매니아에 남기는 글과 댓글이 많으니 쪽지를 당연히 확인하였을텐데 반응이 없는 건 무어냐...(속 뜻은 무엇이냐)"

;;

그래서 요새는 정신차리고 일주일에 두어번이라도 쪽지함을 눌려보려고 하는데... 그냥 시간이 쌩쌩 지나가더군요
아무튼 제가 쪽지 답장이 없는 건 제 불찰입니다
염치없지만 글들 정말 잘 보고있다고 밖에 표현할수가 없네요

컴퓨터 사양이 제법 낮아서 최대한 가볍게 쓰겠다고 노력중입니다. 푸쉬바를 살려놓진 못하니 앞으로도 쪽지가 늦더라도 이놈이 또 정신없이 지낸다고 생각해주셔요;;

WR
Updated at 2016-02-12 01:52:28

제가 쪽지를 보냈다고 한 말을, 

답장 안 보내신다고 항의하는 의도로 생각하셨다면..
절대 그럴리는 없구요...

보냈던 쪽지 내용도 
짧게 감사를 표현하는 말이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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