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손톱 물어뜯는 분들 계신가요 ?

 
1
  736
2016-02-11 13:44:59

전 어렸을때부터 손톱 물어뜯어서 하나의 습관으로 변했네요 . 뭐 생각할때나 혼자 있을때 손톱 물어뜯어서 평생
한번도 손톱이 길어본적이 없어요 ... 그래서 농구하러 가기 전에 손톱 깍을 필요도 없는데 가끔 음료수 캔 딸때나 너무 물어서 피나거나 속살 보여서 아플때는 다음부터 안 물어야지 생각 하다가도 정신 차리면 손톱 물고있네요 .
매니아에도 손톱 물어뜯는 분들 계신가요 ?


17
Comments
1
2016-02-11 13:46:07

평소엔 안 그러지만 안절부절할 때는 어김없이 물어뜯습니다....

1
2016-02-11 13:46:42

저는 물어뜯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잡아'뜯습니다~ 손톱으로 손톱을 뜯어낸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그러다가 열아홉살쯤부터였나.. 한 몇년동안 잘 길러왔는데...
손톱 물어뜯는 남자를 만나 결혼했더니 결국 또 참지 못하고 열심히 물어뜯고 잡아뜯고 있습니다. 하핫 하핫
WR
1
2016-02-11 13:47:32

오오 부부 둘이서 같이 손톱 물어뜯고 있으면 재밌겠네요

1
2016-02-11 13:48:46

열심히 손톱 물어뜯으면서 맨날 서로 손톱 좀 물어뜯지 말라고 욕합니다

1
2016-02-11 13:46:58

1년에 한번 정도 물어뜯습니다 

진짜 엄청난 강박이 오지 않는 이상 물어뜯지는 않는 것 같아요 
2016-02-11 13:52:03

전 손톱이 아니라 손톱옆 살을 물어 뜯는 버릇이 있긴 한데... 진짜 손톱 물어 뜯는 건 무서워요 

1
2016-02-11 14:08:16

어렸을땐 굉장히 심하게 손톱 모양에 변형을 줄정도로 씹어댔는데 최근엔 좀 덜해서 손톱이 그나마 멀쩡한 편입니다

1
2016-02-11 14:12:33

손톱은 아니고.. 입술을 매우 자주 햝아서 문제입니다

1년 365일 24시간 계속.... 그래서 립밤이 어디든지 있습니다... 방.. 차.. 사무실... 등등

1
Updated at 2016-02-11 14:19:22

물어 뜯는 버릇이 있었는데 되도록 손톱을 바투 깍아서 이를 방지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초조하거나 집중할 때 손가락을 입술이나 턱에 대곤합니다. 후유증 같은 거죠.

1
2016-02-11 14:39:11

저도 그랬었는데 담배를 태우고 나서는 버릇이 사라졌습니다

1
2016-02-11 16:11:09

손톱물어뜯는 버릇을 얼마전에 좀 고쳤다가 다시 생겨버렸습니다.

고치기 정말 힘드네요 ㅠ.ㅠ


1
2016-02-11 16:48:06

충치치료에 몇 백만원 쓰고도 치아관리 제대로 안 해서 잇몸이 약해져버린 이후에는

아파서 못 물어뜯으니까 자연스럽게 고쳐졌습니다...

1
2016-02-11 18:46:36

좀 전에 병원에서 손가락 철심 빼고 오는 중인데 4살짜리 꼬맹이가 손톱살 물어뜯다가 염증생겨서 치료받으러 왔더균요. 조심하시요

1
2016-02-11 20:17:06

계속 딱딱한 손톱 물어뜯다가 턱이 안 좋아졌어요

1
2016-02-11 21:59:32

손톱이 너무 길면 싫더라고요 짧은게 좋은것에 강박을 가지는듯..

2
2016-02-12 08:01:38

그 습관때문에 손톱이 개구리 손톱이 되서 요즘 기르고 있습니다
강화제도 발라야 하지만 남자인지라 손톱을 기르면서 이로 안물어 뜯으려 노력중이지만 꼭 새끼손톱은 물어뜯네요

1
2016-02-12 12:12:56

제가 그랬었습니다. 작년에 잠시 버릇을 고쳤다 싶었을 때 다른 손가락은 다 길렀는데 새끼손가락은 못고쳐서 계속 짧다가...지금은 다른 손가락도 원상복귀 ㅠ.ㅠ

다시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24-05-01
5
3153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