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중에 신호등을 건너려고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 옆에 딸아이와 같이 집을 가시는거 같으신 여성분을 보았습니다. 두분의 대화가 재밌어서 풀어드리자면딸아이:엄마 엄마는 왜이렇게 키가 커?여성분:아니야 너도 좀있음 엄마보다 키 클수 있다~여기서 재밌었던것은 여성분의 키가 엄청 컸었습니다... 제가 181인데 저보다 조금 작았거든요... 구두안신었거요 컨버스 신었었습니다.... 한 177된거 같았어요... 여튼 피곤했던 퇴근길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