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 무술을 배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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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09:42:56
저는 어릴 때 무술을 배우면 어른들을 두들겨 팰 수 있다고
그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만화를 너무 많이 보고 깊게 빠졌어
그런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만화책들이 권법 소년 한주먹 ,쿵후소년 용소야 같은
만화를 보다가 이러한 관념이 생겨난 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를 먹고 "내 마음속에 황비홍이 있다."라고 했어 싸움 잘하는 것도 아니고
"내 마음속에 마이클 조단이 있다"라고 했어. 농구 잘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느낀 것은 마음이 문제가 아니라 혼이 황비홍 이면 싸움 잘하지 않나
혼이 마이클 조단 이면 내가 농구를 잘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혼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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