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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최고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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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2
2015-11-22 06:39:01

저는 피어스 피어스브로스넌이 007역을 맡은 시리즈와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은 시리즈는 다본 결과 

다니엘 크레이그의 스카이폴을 최고로 쳐주고 싶습니다. 카지노 로얄도 재밌게 봤는데 스카이폴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에 대한 산뜻함?을 느꼈다고 할까요? 물론 스펙터를 보고 용두사미란 말은 이럴 때 쓰는구나라고 생각했죠. 

여담으로 최고의 본드걸은.. 에바 그린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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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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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08:44:20

모든 본드 시리즈를 다본 결과는 숀코네리가 최고 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가장 본드다운 본드였던거 같습니다. 그다음은 피어스 브로스넌,로저 무어 순이구요.

다니엘 크레이그의 본드는 그닥.......다니엘 크레이그의 본드 시리즈는 전부 뭐 이렇게 끝나......???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본드에도 그다지 어울리는 느낌도 아니구요.
2015-11-22 09:22:51

흐흐.. 저희 아버님이랑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WR
1
2015-11-22 09:42:32

저는 오히려 기존의 본드와 비슷한 유형의 본드가 새롭게 캐스팅 되었다면(이미 10년 전이지만) 그 이후로 4편이라는 작품이 나오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죽어가는 007을 살린 느낌을 받아서 다니엘 크레이그를 좋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2015-11-22 09:49:52

저는 어린편이라 007시리즈를 잘 안봤는데 크레이그가 주연인 시리즈도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기승전결이 아쉬웠을뿐

2015-11-22 09:25:38

피어스 브로스넌의 007은 오락영화 느낌이었고 다니엘의 007은 스릴러 느낌이 났네요. 스카이폴은 정말 뭐하나 빠질것 없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WR
2015-11-22 09:43:51

다니엘의 007 액션감독이 본시리즈의 액션감독이라서 스릴러 느낌이 나고 투박하고 거칠다는 말이 많습니다. 스카이폴이 명작이라는 것에는 동감입니다.

2015-11-22 10:09:41

007 사상 최고의 영화는
아마 골드핑거 혹은 스카이폴이겠죠.
저는 스카이폴 쪽에 마음이 가구요.

Updated at 2015-11-22 10:55:15

007 다 본건 아니지만 저도 스카이폴. 친구들이 스카이폴 보고 뭐이리 지루하냐했는데 저만 찬양했습니다. 숀코네리, 무어, 달톤, 브로스넌이 나온건 다 재밌긴한데 영화가 옛날 느낌이라 저한텐 안 맞는. 게다가 브로스넌.. 재밌긴 한데 본드보다는 최첨단 기술에 집중하게되는 시리즈.
(사실 예~전 시리즈는 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기도 합니다)
007시리즈는 그 편수가 많아서 시리즈별,주연별로 호불호가 많이 나뉘겠죠.
그리고 Mr.San님께서 스펙터는 사미라고 하셨는데 뱀의 꼬리만도 못한거 같습니다

2015-11-22 11:11:09

007 씨리즈를 좋아해서 역대 전 작품을 몇번씩 봤었는데

저에겐 숀코너리옹의 출연작들이 가장 좋더군요.
그 다음으로 스펙터는 아직 못보았지만 다니엘의 제임스 본드가 좋습니다.
새로운 해석의 007이랄까요. 숀코너리옹 외의 다른 분들의 작품은 웬지 좀 어중간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사람에 따라서 로저무어가 가장 제임스 본드 같다는 분들도 많지만
무게감 있으면서도 능글능글한 바람둥이 신사의 대표는 숀코너리옹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니엘도 참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


1
2015-11-22 12:34:53

전 로저무어의 문레이커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뷰투어킬도 괜찮았고. 로저무어가 나왔던 시리즈는 분위기가 무겁지 않고 오락영화라는 느낌이 강하죠. 거기다 강철이빨의 악당이 한 몫 단단히 하기도 했고, 뭔가 기상천외한 특수장비 보는 재미도 쏠쏠했으니까요. 피어스나 다니엘의 영화는 007의 섹시한 면을 부각시키지 않는 듯 해서 좀 아쉽네요.

2015-11-22 13:58:54

저는 숀 코너리가 가장 좋아하는 본드이지만, 로저 무어의 유어아이즈온리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

2015-11-22 12:42:10

최근에 역대007을 평가한 포스팅을봤는데, 물론 그게 가장 공신력있는 자료는 아니었지만 스카이폴이 탑5도아니라 약간 의아했습니다. (어나더데이가 꼴등인건 공감..)

옛날007은 이제보면 좀 올드한 맛이나서 큰 감흥이 없는게 아쉬운 나이인지라 예전007을 제대로 평가할순없지만 그래도 다니엘의 007은 액션영화를 스릴러/드라마 장르로 옮겨갔다는 점에 의미를부여하고싶네요.



마지막으로 최고의 본드걸은 저도 에바그린 (화장지울때의 모습이 아직도..눈에선하네요)이지만, 악역 소피마르소의 본드걸도 너무 여신같았던 어린날의 기억이있네요
브로스넌을 의자에 묶어두고 올라타던..걸 본 초딩때의 충격이란

Updated at 2015-11-22 14:08:42

저도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가 더 끌리더군요. 스카이폴도 재미있었지만, 제 기억엔 카지노로얄이 더 좋게 남아있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에바 그린의 매력에 빠지게된 계기가 되었죠...
저도 역대 본드걸 중 베스퍼가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본드걸은 아니지만 소피 마르소 역시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오늘 스펙터 봤는데 내용은 둘째치고 레아 세이두때문에 만족합니다

2015-11-22 14:33:49

로저 무어때 부터 개봉하면 봤었는데 어릴때 봐서 그런지 저도 무어가 가장 좋았네요. 숀 코네리 이전 본드들은 잘 모르겠고, 외화 레밍턴 스틸에 나오던 남자 주인공이 제임스 본드(피어스 브로스넌)가 되었을땐 되게 반가웠던걸로 기억합니다.

2015-11-22 14:37:56

저랑 생각이 아주 비슷하시네요.

저도 스카이폴 작품은 컨셉이나 방향, 마무리까지 역대급 시리즈였다고 봅니다.
역시나 최고의 본드걸은 에바 그린이죠.
일단 일반적인 본드걸과는 본드와의 연결고리가 매우 강했고 끈끈했죠.

007의 오랜팬분들은 숀 코너리의 007을 더 쳐주나보군요.
저도 뭐 그렇게까지 다 본 사람은 아니다보니 잘 모르겠어요.
저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가장 좋네요.

영국 본토에서도 007을 다니엘 크레이그가 한다고 했을때 처음엔 다들 안좋은 분위기였다가
실제로 시리즈 진행된 이후에는 최고의 007로 치는 사람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미지의 제임스 본드를 만들어버렸고, 이제는 그것이 기준처럼 생각되는 수준인 것 같아요.
2015-11-22 16:54:35

새로운 본드이긴한데 너무 제이슨 본이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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