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같은거 보면 작품성이라든지 스토리라든지 이런게 뭔 상관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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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1-04 18:15:12
싶을 정도로 뭔가 허망감이 듭니다.
전 진심 블리치가 쓰레x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만화를 보다보면 캐릭터의 임팩트만(허세) 신경쓰지...스토리같은 것은 아주 밥 말아드시고 매일 같은 패턴을 보자하면 작가도 이걸 알텐데 왜 이럴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렇다고 스토리나 설정도 그닥 특출나지도 않는 것 같고...그림도 분명 잘 그린 편이지만 독보적인 것도 아니고...
이러면서도 판매량이 상위권인걸로 아는데요.
이런걸 보면 정말 스토리니 작품성이니 이런게 뭔 상관이 있나 싶네요.
블리치의 정형화된 패턴화(다른 만화도 이런 패턴을 쓰지만 블리치는 유독 너무 심합니다)
적이 기술 사용
→ 아군이 놀람
→ 적이 우월감에 도취(이 때 말을 아주 많이 하는 게 특징)
→ 아군이 진심으로 싸움→ 적의 패배?
→ 다음 화에서 보니까 상처 하나 없음→ 아군 경악→ 반복
→ 결국 아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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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이과 싸움 결판난뒤에 재시작 하는 블리치는 너무 수준미달이라 손이 안가서 안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