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도 추천해 주실만한 자기만의 습관이 있으신지...

네...정말 좋은 습관입니다.

전 배부르기 직전에 숟가락 놓아요..

민망해서 빽스텝으로 물러갑니닷...

이것도 좋은 습관 입니다..

과식은 먹을땐 좋은데 먹고 나면 항상 후회→→→→→→→

아버지께서 젓갈종류를 좋아 하셔서....

지금은 적게 먹을려고 하는데.....저염식도 좋은 습관이네요..

저도 저염식 해요!


이거 먹을 사람?
저염!
저거 먹을 사람?
저염!
요거 먹을 사람?
저염!

총각때는 저도 약속 시간보다 조금 빨리 나가서 걸어 가서 올때도(음주후) 걸어 오고 했는데

(술먹은 운동도 할겸..)

근데 결혼하고 1분1초 빨리 귀가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저도 무조건 하는건 아닌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분들에겐 하는것 같아요..

택시타고 내릴땐 친절하시면 잔돈은 괜찮습니다 라고 하는것 같아요...(불쾌해 하실까봐...가끔 망설이지만..)

공감이가네요. 저도 친절한서비스를 받았을때 잔돈괜찮다고 할때가있었는데 동시에드는생각이 혹시 자길 거지취급할까 걱정이되기도하고...미국같으면 팁으로 주면되는데 한국에서 나머진 팁입니다 라고 하기도 민망하고...간혹 잔돈 괜찮다고했을때 제대로못알아들으시고 예? 하는 분들있는데 그럼 그냥 아닙니다 하고 잔돈 받아옵니다 ㅜ

저도 최근에 잔돈 괜찮습니다..라고 했는데..그냥 무시하시고 잔돈을 주시더군요..ㅜㅜ

기분 안상했으면 하는 바램 뿐이죠~

저도 이건 꼭하네요. 대학생때 백화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이런 사소한 말한마디에 힘이 난다고 할까요. 이후에 어느매장을 가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많이파세요는 하게 되더라구요

보행자 입장에서 잘지키는 편인데....운전대만 잡으면 빨리 가려는 습관이 생기는것 같아요..

그것도 습관이더라구요. 하긴 한국에서 방어운전 양보운전 몸에 배면 솔직히 계속 길거리에서 모든 상황에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긴하죠.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전체적으로 운전문화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넵...특히 좁은 골목에선 먼저 가라고 기다려주거나 차선 끼워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일어나서 먹는건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는데 잘 안되더군요..

다이어트 할땐 배가 고파서 자기전에 물을 먹었었는데.

일어나자 말자 방광 터지는줄..

맞습니다...

앞차가 일정 속도로 가다가 갑자기 우회전한다고 깜빡이 없이 속도 줄이면..

엇..저랑 비슷하시네요...무조건 반말하는 사람은 별로 안친해지고 싶다능...

저도 회사 10살 아래 동생들한테 몇잔 먹고 이제 편하게 지내자 라고 한적이 많았어요..

(약 5개월 걸린것 같네요...동생들이 더 불편해 하더군요... 하지만 전 친해져야 말을 놓는 편이라..)

담배는 전혀 안하는데..

술은...끊어 보기도 했는데..남자들끼리 할게 없어서 다시...

제 친구들은 제가 술 안마시는 것을 알고 만날 때마다 술 안먹고 놀아요... 물론 정말 할게 없습니다. 직장을 안다녀서 회식도 없고요. 술을 한 방울도 안마신지 4년이 넘었네요

회사동생이 술 한잔 안마시고 회식가면 택시가 되어 버리죠..

맨날 물어보는게 친구들 만나서 뭐하냐? 라고 하면 볼링도 치고....등등...

술먹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물론 주변지인들도 동참하면야..

오...기대 안하기 좋네요...

전 은근히 기대가 아니고

앞으로 벌어질 일을 많이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잡생각이죠..)

그래서 제 생각과 다르게 되면 멘붕이...

대단한 의지입니다....

나이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또 한분 계시네요..

메모하는 습관이 좋다고 하더군요..

나이들수록 메모하는 습관과 참을성을 기르라고 했는데.말이죠~

오...쓰레기 생각하니깐..

저도 어릴땐 침을 찍찍했는데...

어느순간 부터...그게 싫어 져서 쓰레기와 침은 될수 있으면....안버리고 안뱉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