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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차 는 진짜로 노리고 만든 계획된 히트곡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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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8-28 21:44:02




여친이랑 같이 방에서 이거 한 10번 돌려가면서 들었는데요. 진짜 노린거라는 느낌밖에 안들어요 
처음에 마치 90년대로 돌아온것같은 임팩트넣은 소리로 "오빠차~" 시작해서
힙합에서 말도안되는 뛰뛰빵빵 효과음.... 이래서 뭐지 이노래는 하면서 이 노래의 촌스러움에 대해서 듣는사람들이 욕하기 시작. 욕하다보니 중독성있는 훅이 시작됨.

훅지루할때 쯤에 끝나고 랩시작하는데 너무촌스러워서 또 욕하면서 재밌게 듣다가, 션의
"네바퀴 달린 천사" "네바퀴 달린 왕좌" 라는 무한의 바다급 촌스러운 가사 쏟아내면서 욕하면서 듣게만듬 ㅋㅋㅋㅋ 그러다가 재밌게 욕하면서 듣다보면 딱 마침 중독성있는 훅 등장.

이 뫼비우스의 띠가 반복되요 ㅋㅋㅋㅋㅋ 진짜 계속 듣게 됩니다. 이건 진짜 제가 보기엔 계획된 노래같아요. YG 천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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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8-28 21:51:03

약국..

2
2015-08-28 21:54:08

첫 문장을 노리고 쓴 글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일까요

1
2015-08-28 22:02:16

예전에 무도가요제에서 윤종신이 영계백숙 만들때 중독성만 대놓고 신경썼죠

2015-08-28 22:07:50

관련해서 DC애가 쓴 글이 있던데 웃겨 죽겠더군요;

2015-08-28 23:18:58

저는 언론에서 너무 띄워주는 느낌이 좀 있네요

2015-08-28 23:30:43

뛰뛰빵빵은 은근힙합에서 마니 나오지않나요?
켄드릭라마 신곡에서도 나오던데

1
2015-08-28 23:34:12

언론이 띄워주는 것 보다는 솔직히 YG자체가 쇼미더머니 경연 곡들 중에서

어이가 없을 정도로 올드하고 좀 직설적으로 말해 촌스러운 느낌이어서

인지부조화 때문에 화제가 된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하나의 놀이화가 되서 사람들이 띄워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전혀 좋지도 않고 중독 되지도 않네요 저는;;

2015-08-29 00:40:02

인크레더블의 공허한 아아아아아~~가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죠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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