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의 가장 큰 수익 발생 부분이 월드컵이랑 올림픽이라 하던데

예전에 박문성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가장 큰 수익 발생 구간이 저 두 곳이라 하더군요.
근데 올림픽이 무너졌습니다.
10회 연속 진출이 좌절되면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떨어졌죠.

올림픽 중계 방송국들
축구 중계하길 고대하길 기다렸는데
이제 다 날라갔습니다.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황선홍의 국대 감독은 날라갔고,
윗대가리들도 책임지고 사퇴할 가능성이 높은데,
정몽큐는 버틸 수 있을런지요...

아시안컵도 어찌저찌 버텼는데
올림픽 예선 탈락은 파장이 엄청날테니
결과의 아쉬움과 함께
축협의 개혁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