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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댓글 삭제당했는데 씁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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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15:22:27

 

 

늙어죽을때까지 씹을 예정입니다.

보웬, 오리, 샌안 묶어서요.

 

 

이렇게 답변했고 얼마 뒤에 삭제되었는데...

다른 조항은 걸리는게 없는거 같고 지나친 과거사라서 삭제된 건가요?

그럼 지나친 과거는 몇년 기준으로, 누구 기준으로 하라는건지..

전 내쉬 밀쳐지는게 어제처럼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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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2-24 15:32:49

불쾌감을 주는 표현/내용 (비꼬기/반말/비속어/욕설/무성의/시비/인신공격/차별 등)

과거의 일을 가져와 재차 비판/비난

 

해당 코멘트가 위의 운영원칙 위반으로 신고가 들어왔고, 운영투표가 삭제의 비율로 나오면서 삭제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흠 이런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누구나 좋아하는 팀, 싫어하는 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들 또한 다를 것이구요. 어떤 팀을 좋아하는 것처럼 싫어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모두가 이용하는 게시판에서 어떤 팀을 죽을 때까지 씹을거다 이런 의견은 글쎄요. 사실,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되긴 어려운 말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자신이 싫어히는 팀이나 선수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불호의 감정을 드러낸다면 게시판은 온통 싫다는 글로만 가득할 것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팀이나 선수가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아하는 팀이자 선수일 수 있는만큼 이런 불호의 감정은 서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조심스럽게 대화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WR
2018-12-24 15:59:34

말씀대로 별로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하는 댓글은 아니지요... 

신고당해서 삭제당한건 씁쓸하지만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씁쓸한건 댓글이 삭제되서 씁쓸한게 아니라

여기와서 싫은 팀 싫다고 지르지도 못하는 답답함이 좀 씁쓸하네요.

2018-12-24 16:03:07

흠 어떤 마음이신지 이해는 갑니다만, 매니아 내에서 과도하게 불호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운영진이 주도하여 운영을 할 때에도 삭제로 자주 이어졌던 그런 유형이었거든요. 

 

싫은 팀 싫다고 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게 이뤄지기 시작할 때 게시판이 얼마나 더 대립각을 세우면서 갈등이 생길지를 생각을 해본다면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답답하시더라도 서로 피하고 하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답답한 부분이 있더라도 매니아라는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이 어느정도 조금씩 답답함을 감수하고, 희생 또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부분에 대해서 양해를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18-12-24 16:07:32

그래도 이런 신고 & 투표제가 가장 투명한 공정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속상하실지 몰라도 같이 믿고 따라보시죠. 저도 많이 혼나는 중입니다 나름 자기성찰도 좀 되네요

WR
2018-12-24 16:08:21

인정합니다. 그리고 매니아에 있는 이상 매니아의 규칙에 따르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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