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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르브론 비판하는 글은 싹다 삭제, 감독 론도 비판하는 글은 죄다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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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12:54:11

매니아에서 르브론은 비판도 하면 안되는 대상인건가요? 론도 마지막 선택 비판하는거 이해는 된다만 왜 르브론이 있는 팀은 늘 지면 팀원이야기 감독이야기만 주를 이루는지 모르겠네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10-28 12:58:53'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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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28 12:55:37

레이커스 경기후엔 항상 망치들이 쉬질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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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28 12:56:15

전에도 나온 얘기지만 투표제는 그런 경향을 더 강화시킬거라는 예상이었죠.


물론 3자가 봐도 공감을 못받는 비판도 있을 수 있는데 분명히 그 투표에 인기는 영향을 끼칩니다.


저도 지워진 글에 그다지 공감하진 않는데 투표제는 그렇게 흐를 거라고 보는거죠.

2018-10-28 12:57:05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팀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과 감독들의 숙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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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12:57:15

매니아엔 르브론 팬들이 많죠..

 

그렇기때문에 사이트 운영 역시 다수의 입맛에 맞게 될수밖에 없고요

 

예전부터 안으로 굽기는 했습니다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2018-10-28 12:58:21

어느 커뮤니티나 팬이 많은 선수에게 우호적인건 당연한거지만 르브론에 대한 비판조차 허용되지 않는다는 부분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2018-10-28 12:58:26

 이게 매니아 운영의 맹점 같습니다. 다수결로 인해 제재가 가해지다보니

 

많은수를 가진 특정 팬덤 특정 팀에 조금이나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근에 징계를 받았는데 그냥 팩트를 가지고 말했을뿐인데 징계더라구요.

 

여러가지로 해명해도 결국은 다수결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삭제/징계인거 같습니다.

2018-10-28 13:05:02

그런데 이 투표제 역시 한바탕 소란 이후 바뀐거죠. 애초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방법은 존재하질 않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18-10-28 13:10:55

네 맞습니다. 어쨋든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은 다수결의 원칙이니까요.

 

하지만 분명 약하고 힘없는 소수의 의견도 분명 존중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한 비난이나 욕설 비아냥은 제외하구요.

 

"어 내가 응원하는 선수에게 뭐라고 해? 에잇 신고!"는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1
2018-10-28 13:24:29

지금까지 운영투표의 흐름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베타기간 시작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단 한 번도 문제가 없었던 적이 없었냐하면 그렇지는 않지만, 문제점 없는 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는 없고, 현재까지 베타기간 달려오면서 봤을 때 크게 투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서 지나친 팬심으로만, 그저 소수의 의견은 짓누르는 형식으로만 흘러왔다면 도입하고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운영진에서 전면 백지화를 했겠지요.

 

투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서 심도있게 고민하고 투표를 해주시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가 무조건 신뢰도가 없는, 단순 다수결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매니아 내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내용보다는 표현의 방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중하고, 부드럽게 비판적인 의견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한다면 신고가 들어오지도, 투표로 삭제로 이어지지도 않겠지요. 반대로 정말 문제가 없는데 신고가 들어온다면 신고자의 신고권박탈로 이어지기도 할 것이구요.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삭제/징계라고 할 정도로 운영투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무성의하고, 이기적인 투표를 하고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1
2018-10-28 13:02:20

옮겨졌네요..근데 막상 여기로 글이 옮겨지면 글이 묻히는 느낌은 드는 거 같습니다

1
2018-10-28 13:04:30

르브론 비판하는 글 딱 하나 삭제되었습니다. 너무 앞서나가시는것 아닌지. 본문만 읽자면 글 10개씩 올라왔는데 르브론 비판하는글만 쏙쏙 지워진줄 알겠네요

2018-10-28 13:05:49

평소에는 그런 일 꽤 있다고 보지만 오늘은 아니지 않나요?

삭제된 르브론 비판하는 글 보면 35(13-21)-11-4(턴오버도 4)한 선수보고 논리 없이 맥스값을 못하니 어쩌니, 4쿼터 망쳤니 뭐니 르브론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봐도 어이없을 정도의 글이었기에 충분히 삭제될만한 글이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또 삭제된 글이 있는데 그건 마지막 자유투 상황 때 자세한 상황은 나온 것도 없는데 르브론 파울 왜 안주냐의 식으로 옹호 글 쓰고 그걸로 논란이 됐는데 피드백이 안 돼서인지 삭제가 됐습니다.

오늘만큼은 르브론 팬심으로 글이 살고 죽고 하진 않은 것 같은데요.

WR
2018-10-28 13:15:08

꼭 오늘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오늘까지 과도한 비난을 받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예 이야기조차 못하는 풍토는 부적절한 것 같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2018-10-30 13:00:45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635363

 

이딴 글도 아직 삭제가 안되고 있고, 르브론 트레블링 글에 습관이라며 대놓고 비꼬는 댓글도 삭제 안되고 있는데 이곳이 르브론 성역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볼땐 르브론쪽이나 르브론 안티쪽이나 똑같던데요. 본인들만 너무 억울하다고 느끼시는 건 아닌지요?

 

Updated at 2018-11-15 16:04:00

투표하면 강한 팬덤이 이길 수 밖에 없죠.

매니아가 강한 제제를 바탕으로 나름 공정하게 운영되긴 합니다만, 늘 팬덤에 의해서 결과가 달라지는 모습들은 있었어요. 그게 실제로 사이트가 원하는 방향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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