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댓글이 삭제될 수준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커리가 페미니즘이라는 다른 인권문제에서는 평소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사람인데 저도 중국역사 잘모르는 사람이지만 중국이 인권침해적 과도한 탄압을 하고있다는건 알겟다고 썻습니다. 커리가잘 모르겟다고 답한것이 칭찬받을 일인지 의아하다고 햇구요

말씀하신대로의 댓글이라면 저도 의견에 동의하고, 삭제될 수위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어이없고 화만납니다

느바톡 게시판에 카레로 검색해도 글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카레가 멸칭도 아니고 카레라고 한걸로 신고찬성햇다면 더 황당한데요

네 그걸 모르는게 아닌데 글 내용에 문제가 없는데 삭제가 되니 의아하니 뭔가 이유를 찾아보려고 해도 안찾아진다는 의미로 쓴 말입니다.

조심스러운 발언이지만 장기간 사이트 운영에 몸담으신 아스카님도 이유를 못 찾으실 정도면 근본적인 직접투표참여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

아무런 문제없이 완벽한 시스템은 없습니다. 운영진이 할 때나 운영투표로 할 때나 이런 것들이 오심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 빈도가 매우 빈번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전적으로 삭제와 징계를 투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운영진이 따로 검토를 통해서 그로 인한 피해를 입으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현 시스템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뭐 그리 말씀하시면 저도 시스템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단지 저는 운영진분도 납득못하시는 매니아의 존중과 배려라는 선 안에서 정상적인 의견을 표출한 댓글을, 단지 머릿수와 팬심에 의해 삭제당햇다는건 여전히 화가 납니다.
나름대로 팬분들이 불쾌해하지 않을 선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문장을 다듬은 제 시간과 성의는 뭐가되는걸까요. 댓글 삭제가 엄청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삭제당하면 그냥 삭제당한 채로 당하기만 해야하는건가요

현재 매니아의 운영시스템이 그러하기 때문에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삭제로 결정이 나거나 비삭제로 결정이 나거나 어떤 방향이 됐던 아쉬운 결과는 따로 나올 수 있는데요, 저희 운영진이 그 결과에 대해서 비삭제를 삭제로 만들거나 삭제를 비삭제로 만들거나 하는 방향으로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운영투표의 핵심입니다.

운영공론장을 통해 이렇게 다시 이야기가 되고, 그러면서 왜 삭제가 됐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른 분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투표를 찬성 쪽에 하신 분들께서 어떤 이유로 찬성에 하셨는지 말씀도 같이 해주시고 해서 대화가 건설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투표를 찬성 쪽에 하신 분들께서 어떤 이유로 찬성에 하셨는지 말씀도 같이 해주시고 해서 대화가 건설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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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악의적으로 찬성이나 반대를 몰아갈수 있는 점이 약점이라 생각되는건 아스카님도 동의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투표찬성한 사람들의 피드백은 요원한 일이라 생각하는게 그런 분들은 보기싫으면 그냥 찬성눌러서 삭제유도하면 목적을 달성한 셈이라 굳이 피드백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직 당하는 사람만 피해보는 시스템이라 생각하거든요.

삭제찬성하신 분들의 피드백을 원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찬성,반대표를 단추하나 누르면 행사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에서, 찬/반 행사시 표를 그렇게 행사하는 자신의 근거를 의무적으로 기입하는 란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그냥 어? 이사람 댓글 기분나쁘네? 너 신고. 너 찬성. 하는 식의' 정당한 의견표출을 거슬린다는 댓글이 발생하는 상황이 하나라도 덜 발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