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 삭제 이유 알고싶습니다.

훈계조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자의적은 인정하기 어렵네요. 제 해석이 무조건 맞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볼 여지도 객관적으로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 자의적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글쓴이 분이 자신이 어떤의도로 이러이러한 것을 게시했다 라고 밝히기 전까지 모든 해석은 자신의 주관이 들어간 자의적 해석이 아닐까요 또한 한 사건에 대한 거의 모든 해석은 각자의 관점으로 볼 여지가 조금씩은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 자의적인 해석이란 것은 없는 것인가요?

내심의 의사는 본인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고요. 외부에서는 밀접관련한 증황이나 사실들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지요. 저는 특정 장면과 신체부위만의 편집과 슬로우 모션 등을 그러한 사실들로 본 것이구요. 나름 객관적 근거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가지고 이야기 한겁니다. 이걸 단순히 추상적으로 그건 네 의견일 뿐이니 자의적인거다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봅니다.
그런식이면 온갖 범죄에서 고의가 인정되는건 불가능하죠. 개연성 있는 근거가 있나 없나의 차이입니다. 그에 대한 판단은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비합리적르로 억측을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비합리적으로 억측을 한다 라고까진 말씀드리지 않았지만(자의적이라는 단어의 사전식 해석인 '제멋대로 하는' 에서 '제멋대로'를 그렇게 해석하셨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작성자분의 의견은 이해했으니 운영자님의 코멘트를 기다리면서 전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제멋대로를 다르게 어떻게 해석하신건가요. 보통 근거없이 또는 비합리적으로 했다는 의미 아닙니까. 먼저 말은 그렇게 하셔놓고 제가 악의적으로 받아들여다는 식이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제멋대로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 마음대로 아닌가요...? 자기 마음대로 하는게 꼭 비합리적이고 근거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해석차이가 불러온 오해인듯합니다 + 전 '자의적'을 '주관적'의 의미로 적었는데 오해의 여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자기 마음대로라는게 어떤 근거나 합리적 추론이 없다는 전제로 말하는거죠. 최소한의 근거가 있어 보이는 말에 제멋대로 말한다고 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저도 가볍게 의견 적은 댓글이 이렇게 논란이 되니 좀 피곤해서 방어적으로 되는거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