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Xp
  
KBL       
Xp
  
Mania Community. Your Favorite.
운영공론장
추천기능에 대해서 제안을 해봅니다
 
1
2
  181
Updated at 2019-06-25 08:43:10

안녕하세요. 눈팅은 꽤 오래 했는데 가입기간은 짧아서 이런 건의를 드릴 자격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매니아를 보면서 느꼈던 소회를 바탕으로 운영진분들께 제안을 드려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최근에 엔톡에 추천기능이 사라졌죠. 사라진 맥락도 공감이 가구요. 다수의 지지를 받는 의견이 옳은 의견은 아니겠죠. 그런데 역설적으로 저는 추천기능이 배려와 존중을 강조하는 매니아의 취지에는 꽤나 부합하는, 어쩌면 불가결하게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특히 최근에 엔톡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이어가 나는 것과 관련하여 추천제도의 개선을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요. 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네 말은 틀리고 내 말이 맞아!".
일반적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글들의 특성이죠. 사이트 규모가 커져서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을 것이고, 그래도 다른 커뮤니티들처럼 노골적인 비꼼이나 비난 일변도의 뉘앙스들은 아니지만... 어느순간부터 매니아 내에서도 이전에 비해 엔톡을 중심으로 위 일반적인 커뮤니티들의 경향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다양한 역기능이 있겠지만, 저는 추천 기능의 중요한 순기능 중 하나가 "난 너의 말에 동의할 수 없지만, 너의 말도 어쨌든 꽤나 공감을 얻는 의견이네."라는 식으로 글이나 댓글을 읽고 쓰는 분들이 어느 정도 직관적으로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에 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이런 인식이 조금 더 배려와 존중에 신경쓰는 분위기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본 방안은 추천을 '몇 개 받았는지'를 표시하는 식이 아니라, 다수의 사용자들, 즉 10명이면 10명. 30명이면 30명 등의 기준을 정해서 그 기준 이상의 추천을 받은 글이나 댓글에 대해 '일정 수 이상의 회원에게 추천받은 글'을 표시하는 마크를 붙여주는게 시스템적으로 가능하다면 어떨지 논의해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추천 개수를 표시하던 이전 제도가 가질 수 있는 맹점을 좀 보완하고, 추천제도의 순기능도 살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제안을 드려봅니다.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1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