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하고 글한번 써봅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어떤분이 쓰신 대기업이란 표현과 중소기업이란 표현이 논란이 되었었죠.
제가 그 글에 관해서 불쾌함을 나타낸 글을 썼습니다. 근데 제가 글을 쓴지 얼마안돼서 운영공론장으로 이동되더군요.
그 사유를 물었더니 운영방침에 관한 얘기가 있어서 이동됐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삭제 기준에 대해 잘 모른다고 썼는데 이 표현이 운영방침에 관한 얘기였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수정해서 썼습니다. 그래도 다시 운영공론장으로 이동되더군요.
문제가 되었던 표현은
'저런 글이 삭제도 안되는데 과연 배려와 존중을 중요시하는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였습니다.
제가 저 표현은 운영방식에 관한 글이 전혀 아닌데 왜 운영공론장으로 이동되는지 문의를 하니
운영 투표 시스템의 결과물에 대한 개인적인 의사 표현은 게시물의 경우 운영공론장으로 이동 하여 대화를 바로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하고, 코멘트의 경우는 이동 조치를 할 수 없기에 부득이 삭제 후 공론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라고 답변을 달아주셨더라구요. 솔직히 납득은 안되었지만 제가 몰랐던 공지가 있었고 운영방침이 저렇게 정해져 있으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랬는데 오늘 논란이된 글을 썼었던 분이 사과문을 썼더라구요. 댓글로도 많은 분들이 써주셨지만 사과문 같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여튼 그 글에서 이런 표현이 등장합니다.
아마 여기 게시판 성향상 강제 삭제 수준으로 개인적으로 추측되고, 투표도 되었을 것 같은데, 아마도 투표에서 살아남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이 삭제되지 않도록 투표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제 글에 동조하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NBA매니아 성향상 그 뜻을 내비치지 못하는 분들이 평소에 많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이 글은 아직도 이동이 되지 않고 엔톡에 남아있더군요. 저는 이 문구와 제 글이 운영 투표 시스템의 결과물에 대한 개인적인 의사표현이란 기준에서 어떻게 다른지 납득이 안됩니다.
어제 제글이 이동되고
제글은 운영공론장으로 이동되던데 운영공론장은 접근성도 좋지 않고 사람들이 잘 보지도 않으니 사실상 엔톡에서 치우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운영공론장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조차 모릅니다.(댓글로 어느 분이 알려주셔서 이제는 압니다. 감사합니다.)쪽지로 받은 공지에 내 글로 바로 이동하기로 가서 확인하는 중입니다. 뭐 거기에 관해서도 운영자님이 답변을 달아주셨습니다. 이미 정해진 규정이 있으면 그 규정이 제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안되어도 거기에 따라 행해지는 것에는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위에서처럼 그 규칙이 다른 사람들에게 서로 다르게 적용된다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 또한 위에서의 규정으로 또 금방 이동되어 많은 분들이 못보실 수도 있겠죠. 이 글은 저도 운영공론장에 있는 것이 현 규정대로라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건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과 다른 분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WR
2019-06-20 01:06:27
그분의 글은 작성된지 한참이 지났는데 아직도 계속 엔톡에 있어서 왜 그런지 알고싶네요.... 
2019-06-20 01:08:20
글이 길다보니 발견하디 못하거나 자연스레 넘어가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과문이라면 핀트를 잘못 잡기도 했지만 그건 고사하고 핀트가 알맞더라도 저런 감사인사는 나오지 않았어야되는게 맞지 않나싶습니다
WR
2019-06-20 01:09:40
솔직히 정말 그런 이유일 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묻힐 만한 글도 아니었구요
Updated at 2019-06-20 01:09:42
'카테고리 또는 게시판 선택 실수'로 신고를 해야 옮겨지는데 이미 누군가가 투표로 신고를 했는데 삭제가 안되어서 다시 신고를 못하기 때문에 안 옮겨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WR
Updated at 2019-06-20 01:10:22
그 분의 사과문도 신고가 되었나요??운영자분도 신고가 있어야만 옮길 수가 있나요?
2019-06-20 01:10:21
네 지금 확인하고 왔는데 아슬아슬하게 삭제가 안되었습니다.
WR
2019-06-20 01:11:15
제 글은 그런 신고없이 운영자분께서 직접 보고 옮기신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2019-06-20 01:06:27
사이트 맨 아래 보면 운영공론장이라고
WR
2019-06-20 01:07:2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그것이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부분은 아닙니다. 규정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 같아서 쓴 글입니다.
2019-06-20 01:10:38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하셔서
2019-06-20 01:28:55
이 게시판이 무슨 게시판인지 생각해보시면 되죠.
WR
Updated at 2019-06-20 01:55:08
투표에관해서 개인적인 의사표현이 있고 그분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제가 인용한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요? 그리고 nba관련 주제라는 표현은 주관적이고 해석하기에 따라 다를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글 또한 nba관련 글이라고 볼 수도 있죠. (이전글 얘기입니다. 지금 글은 운영공론장에 적합한 글이라는 건 저도 압니다. 본문에 언급도 했구요.)free talk에 올라오는 글처럼 아예 nba와 아무런 상관없는 글이 아니니까요. 토론토가 카와이를 개고생 시킨 팀이 아니라 저번시즌에 그만큼 좋은 팀이었다는 내용도 중요한 내용 이구요.
3
2019-06-20 09:48:54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public_sphere&wr_id=683&page=7
사과글에 관한 경우는 위와 같은 사례가 있어서 본문의 내용과 더불어 코멘트의 흐름들까지 챙겨본 이후에 결정을 해오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사과글이 사실 많이 이례적인 게시물에 해당합니다. 보통 사과글이 나오는 경우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글이 지워진 것에 대해서 사과하는 글인 경우가 많고, 이런 글에서 운영투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일은 잘 없습니다. 운영공론장으로 이동되는 게시물의 유형은 이건 왜 삭제가 됐나, 이건 왜 삭제가 안됐나 이런 내용이 나오는 것들을 주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사과글의 경우에는 저희 운영진도 처음보는 유형의 글이기도 했고, 저희 운영진이 사이트에 24시간 상주하면서 글을 체크하여 이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이트에 운영진이 따로 운영을 위해서 자리 잡고 있지 않은 이상에는 언제든 시간차는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링크에서 코멘트로 안내를 드린 것처럼 앞으로도 게시글에 대한 사과글의 경우에는 그 내용에 따로 투표에 대한 언급이 없이(투표로 글이 삭제가 됐는데 이 정도의 내용은 문제없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해서 사과드린다는 글은 삭제가 이뤄진 각 게시판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고, 이번처럼 사과글이긴 하더라도 이번에 올라온 사과문처럼 투표로 비삭제 만들어줘서 고맙다, 이런 이런 것이 비삭제의 이유라고 본다 등과 같은 내용들이 들어간다면 그 게시물 사과하는 내용 자체보다는 투표 쪽으로 이번에도 보셨다시피 코멘트로도 흘러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과문일지라도 운영투표에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 없는 게시물로 이동을 하는 쪽으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처리가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사소하다면 사소한 부분이지만 쉐이크 쉑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쉐이크 쉑님께서는 또 게시판 이용수칙을 위반 하신 것이 됩니다.
게시물 단순히 이동시키면 되는 문제지 뭐 이런걸로 문제삼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모두가 알면서도 게시판 원칙을 어기면서 활동한다고 하면 게시판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한 번 생각을 해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게시판을 잘 지키지 않는 것처럼 경미하다면 경미하지만 이런 것들을 반복적으로 행하여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계속해서 주는 경우도 많은 분들께 피로감을 드리는 일인만큼 사이트 차원에서 운영원칙을 오래전부터 따로 두고 관리를 해오고 있는 부분입니다.
- 운영원칙에 경미하게 어긋나는 사안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회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경우
최대한 이런 사소한 일들로 제재나 이런 것들을 안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안내를 드렸음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시거나 하시는 경우에는 죄송하지만 저희도 위의 운영원칙을 적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공론장이 아닌 곳에 이게 왜 신고죠? 이런 코멘트를 남기시는 분들 게시물처럼 이동이 안되니 처음에는 일반 쪽지로 안내를 드리고 있으나 재차 그런 내용의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두 번째 부터는 기록에 남는 징계로 상향하여 부여를 드리고 있습니다.
쉐이크 쉑님의 경우에는 게시글이 삭제는 아니고 이동이지만 이틀 사이에 벌써 3개째 공론장으로 이동 조치가 되고 있습니다. 글이 삭제가 아니어서 따로 징계를 드리거나 하진 않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확실히 운영공론장이라는 곳이 있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알고 계신 상황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추후에 재차 이런 일이 나온다면 그때는 위의 운영원칙을 적용하여 개별적으로 징계 안내로 나갈 수 있는만큼 사소하다고 여기실 수 있고, 별 것 아니다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게시판 이용수칙을 잘 지켜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Updated at 2019-06-20 21:52:52
“모두가 알면서도 게시판 원칙을 어기면서 활동한다고 하면 게시판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한 번 생각을 해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2019-06-20 22:01:46
이미 안내를 여러차례 받으셨고, 제목부터 각오하고 글을 쓰셨다면 본 게시물이 운영공론장에 적어져야 하는 것을 아시는데도 불구하고 집중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 NBA-Talk에 남기셨다고 봐야겠지요.
1
2019-06-20 22:12:55
그리고 코멘트에도 남겼지만 운영진이 24시간 사이트에 상주하고 모든 글을 모니터하면서 올라오는데로 바로 처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Iso Zo님 말씀대로면 그 딜레이가 있는 동안은 기준이 불분명하니, 다른 게시글도 안지워지거나 이동이 안됐으니 안내를 받았음에도 글을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다들 그렇게 게시판을 이용하면 게시판 이용수칙은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조금만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생각해주시면 문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경찰이 보는 앞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걸렸을 때나 속도위반으로 단속을 받게 됐을 때 다른 사람도 아까 했는데 그 사람은 안잡고 왜 나만 잡냐 보다는 최대한 단속이 될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이 정도는 정말 유저분들이 자체적으로 조금씩만 양보해주시고, 희생해주시면 다 잘 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간혹 모르셔서 실수를 하시거나 하시는 경우에는 저희 운영진이 이동조치로 도움을 드리면 되는 부분입니다만, 이미 다 인지/숙지 하시고 계신 상황에서 각오하고 쓴다면서 게시판 운영원칙은 무시하고 글을 쓰는 것까지 저희가 보호를 해드려야 하는지도 솔직히 의문이고, 이 문제를 기준을 알 수 없어서 일 것이다고 접근하시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좀 공감이 어렵네요.
2019-06-20 22:47:31
글 작성은 각 게시판의 사용처 및 운영원칙을 따라야하는 것에 대해 100%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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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말씀하신 저분의 글도 옮겨지거나 같은 처사를 받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