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선수들이 이적 요청할 수 있는건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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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10:30:00
지난해 샬럿만 해도 데뷔때부터 7년을 한팀에서 뛴 팀의 에이스를 트레이드 시키려고 했었고
마음이야 아플 수 있지만 비지니스 세계에서 당연하고 어쩔 수 없는거라고 보는데
반대로 선수들이 이적 요청할 수 있는것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타운스 이적요청 왜 안하는지 물어본 글이 삭제가 되었는데 원인을 알려주는 메시지도 안오고...
추측할 수 있는건
"선수들이 이적을 요청하는건 자연스러운게 아니기 때문에 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다."
이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있으면 그 팀을 응원하게 되는 경우라서
팀하나를 응원하는 분의 입장이 되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타운스는 왜 이적요청 안하는지 물어보는게 팀하나를 응원하는분의 배려를 안한것이라 삭제까지 되야 하는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이 궁금해서요
한두달전 끝난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팀이 가라고 하면 선수들은 무조건 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어서 수많은 트레이드들이 이루어 졌는데 팀이 너무하다는 글은 거의 못봤습니다. 심지어 방출까지 해도 못하니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근데 반대의 경우는 좀 다른것인가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03-20 14:35:49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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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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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응원하는 입장에선 잘 뛰고 있는 선수 보고 왜 저런 팀에서 뜀? 이렇게 들리니 짜증이 날 수 밖에요.
상대를 짜증나게 한다는건 매니아 원칙인 존중과 배려에 어긋나는 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