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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기준이 된 운영진의 투표경향과 알고리즘과 시뮬레이션 과정을 공개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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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0:07:49

어제 여러 차례 논의된 내용 중에 가중치를 부여 받은 인원은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기에' 공개를 해주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그 분들의 신상명세는 익명으로 하되 그분들이 선정된 기준인 운영진분들의 투표경향, 그 과정인 이 '알고리즘'과 선행하셨다는 시뮬레이션 공개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내부 알고리즘은 더 복잡하지만 쉽게 설명해 드리면 운영진의 판단과 70% 이상 같았거나 근접한 분들께서는 삭제에 더 큰 영향력이 행사되는 방식입니다. 운영투표단 여러분들 모두 한 표 한 표가 투표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배려와 존중에 입각한 투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더 나은 그림이 그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의아한 투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없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저번 공지에 나왔었던 내용입니다. 나오는 불만의 대부분은 운영투표단이 누구인지 그 사람들에게 가중치가 제공된 투표가 과연 합당한지에 관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신상의 공개 유무만 가지고 줄다리기 하는 건 보아하니 소비적 논쟁에 지나지 않을 것 같아서 문의를 드립니다.

 

1) 운영진들의 투표경향과 알고리즘 과정을 공개해주세요.

논쟁이 된 부분은 '운영투표단'의 존재가 큽니다. 그렇지만 운영진 분들이 '이분들의 활동 제약'이 우려된다면 운영진분들의 투표경향을 공개해주세요. 애초에 운영진분들의 투표 경향이 기준이 된 것도 운영진분들이 생각하는 '존중과 배려'에 입각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분들이야 이미 아이디나 운영진인 사실 등이 공개가 되어 있으니 굳이 '활동의 제약'이 예상되지는 솔직히 않습니다.
알고리즘의 경우, 공지사항에서는 복잡해서 쉽게 설명해드린다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된 운영진들의 투표 경향과 함꼐 이것이 공개된다면 아무리 복잡해도 솔직히 운영진 4분이 검토하는 거보다 더 많은 눈을 통해 분석하는 것이 확실히 판단이 가능하단 생각입니다.(전공 분야이기도 하구요.)

2) 시뮬레이션 과정 및 결과를 공개해주세요.

신규 투표 모형을 적용한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바가 있다는 걸로 공지를 이해했습니다. 공지에서 언급하신 대로 '더 나은 그림이 그려졌는지' 어떤 '의아한 투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지 보다 공개된 범위에서 판단을 요구드리는 바입니다.

 

사실 운영진분들이 말씀하시는 신규 운영투표단 분들을 공개하는 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싶은 바는 많지만 그것이 운영진분들이 허용할 수 업는 어떤 규범적 이유라면 위 내용들에 대해서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 범위만 확인할 수 있어도 어제 오늘 있었던 반발의 반수 이상은 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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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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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2:23:09

배수 공개도 중요한거 같아요
최소5
11 혹은 16도 유추가 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그냥 왜곡이에요 변수로 언급될 수준이 아닙니다

WR
2019-03-12 10:08:46

네 저도 해당 글 보고 왔는데, 어쨌든 원자료가 공개될때까지는 일단 그 부분은 말을 아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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