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글은 아직도 삭제가 안되는 걸까요?

이런 코멘트와 이런제도의 도입은... 책임회피.. 책임전가로만 느껴지네요
다수이기만 하면 쌍욕을 하든 기존의 매니아의 문화 본질이 어떻게 되든.. 문제가 없다는거군요
매니아를 위해 문제의 본질에대해 다시한번 제고해주셨으면 하네요

쌍욕을 했는데도 다수의 유저가 문제없다고 투표를 하는 사례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았으며, 그런 상황에서도 글이 문제가 없다고 투표가 이뤄질 정도로 매니아의 운영투표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 비이성적으로 참여를 해주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해당 시스템은 베타시스템이며, 어떤 방향이 바람직한 것인지 계속 찾고 있는 중에 있으며, 장점도 보이고, 단점도 보이긴 합니다만, 현재 투표제로도 시행되고 있는 운영이 크게 운영진이 할 때 보다 문제점이 크다 이렇게 보일만한 부분이 따로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평소 표현의 자유를 조금 더 가져갈 수 있었으면 하셨던 부분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배려와 존중의 기준이 최상위에 있는 운영진의 기준보다는 살짝 낮아진 감도 보이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투표의 흐름은 저희 운영진이 운영할 때와 크게 다른 방향이나 결과가 나오진 않는 듯 합니다. 더 다양한 좋은 형태로 발전이 될 수 있다면 좋은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실패한 시스템이 될 것이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더 지켜보면서 어떤 방향이 좋을지 찾아봐야 하는 상황으로 보여지며, 저희 운영진도 최대한 회원분들의 투표의 결과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네 답변감사합니다

재수없다는게 표현의 자유인가요?

골스팬들은 진짜 서럽네요.

아무래도 커즌스가 골스로 간 것에 대해서 골스 팬분들을 제외한 나머지 팀의 팬분들께서는 너무 충격적이고, 화가 나는 소식이라고들 많이들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라고 해서 이 커뮤니티에서 존중과 배려의 선이 낮아지는게 용인되는 일인요?

그럼 다른 팀들 중에서 슈퍼팀이 나오면 또 한번 낮아지는게 현 운영진의 입장이십니까?

다수가 과한 표현이라고 지적하는 글이 쉴드치는 투표로 징계를 안받는다는게 변명이라고 하시는건가요?

그냥 떼법이네요

아무리 지났어도.. 바로 잡을껀 바로잡아야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이런글이 늦게라도 안지워지면 이런 판례가 남으면 나중에 계속해서 비슷한 문제가 생겨 소의 이익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문성은 물론이고 매니아에대한 애정도 천차만별인 불특정다수에게 모든 판결권을 위임하는건 그저 책임의 회피로만 보이네요

아직 베타 기간이니 만큼 여러 미흡한 점들을 운영진분들이 사례 수집해서 추후 베타 기간이 끝나면 적절하게 대처해 주시겠죠. 해당 글이 과한 것도 맞고, 오랫동안 매니아에 몸 담아온 많은 분들에게 낯선 것도 맞지만, 시스템일 도입하고 테스트하는 중이지 않습니까. 시스템 도입 배경과 세워놓은 원칙을 몇 달도 안 돼 깨버리라는 건 운영진 분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회원들로 하여금 또 다른 퐈이어날 이슈를 생산해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도입 전과 후의 지금 모든 매니아의 행태는 운영진이 만든 게 아닌 우리 회원들이 만든 것이죠. 그런데 운영진분들에게 책임회피라는 말은 과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