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잘하네요. 공간 좁히지 않고 몸싸움 전혀없구요. 2000년대 초반 한국 길농분위기.
근데 다 큰건가요 다 작은건가요? 흑인선수 빼고는 사이즈가 다 비슷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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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8 16:29:53
두번봤어요. 아 쟁이도 없는 것 같고 서로 매너 좋으니 플레이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재밌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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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8 17:04:25
썸시티 플레이어들이네요.. 기술도 좋고 신장도 큰편입니다~ 섬시티 플레이어는 3x3프로들이라 몸싸움이 격렬하지 않아 보이지만 일본에서 생활체육 농구하면 개인기 좋은 사람 많고 몸싸움 한국보다 격렬합니다. 농구인으로써 일본에서 가장 부러운게 시설이었는데 영상 초반에 코트 뒤편에 있는 높은 빌딩이 미나토구 스포츠센터입니다. 종목에 따라 층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8층에 있는 농구코트 가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바닥이 거울처럼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더 놀라운건 저 건물에 있는 헬스장, 수영장, 실내트랙 등 다른 시설 모두 하루종일 이용 가능한데 요금은 단돈 800엔이었습니다. 일본 불매 이후로 코로나까지 겹쳐서 다시 가기는 힘들게 됐습니다만 차후에 기회가 되면 별다른 관광보다 좋은 시설에서 농구만 하고 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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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9 16:38:29
저도 일본분들 몸싸움 꽤 빡세게 하는거 동의하는데 그게 억지로 들이박거나 지저분하게 비벼대지 않고 탄탄한 공수 기본기를 바탕으로 딱 필요한만큼의 컨택을 하니까 몸싸움이 적은 것처럼 보이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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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17:57:54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몸싸움 굉장히 치열하게 하고 컨텍이 나와도 수비의 스텝이 좋아서 막히거나 타이밍 싸움에 밀려서 막힌거라 느꼈지 더티하다고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요요기 파크나 구립체육관 가서 플레이 해보면 파울인데 아니라고 우기는건 대다수 흑인들이었습니다.
화려하고 잘하네요. 공간 좁히지 않고 몸싸움 전혀없구요. 2000년대 초반 한국 길농분위기.
근데 다 큰건가요 다 작은건가요? 흑인선수 빼고는 사이즈가 다 비슷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