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휴관으로 많은 농구인들이 난민이 된 듯 하네요

저도 3월까진 강제 휴식인데...

무릎이 또 망가진지라... 잠깐 치료 겸 휴식 겸.. 겸겸겸 입니다..

허리 좀 괜칞으세요???

저도 오늘 별로 안추우니 나가서 공 좀 던지고 올 생각입니다.

하아, 귀찮음이 농욕을 완전히 이긴 게 벌써 몇년 전이라. 지금 생백수에다가 바로 코앞에 숭실대 농구코트가 있는데도 한번을 안가게 되네요

매주 하고 있었는데

기록이 깨져버렸습니다.......다음주는 꼭 했으면 좋겠는데.....

세군데 중에 한군데만 살아남았네요

살마 오르고 있네요^^

저희도 2월 폐쇄됐습니다

다행이 이번주는 무려 5시간가량 사용할수 있는 최상급! 코트를 쓸 수 있게돼서

오랬만에 지인들 하나씩 달고오라해서 20명쯤 모았네요 지인들도 난민돼서 그런가 

많이들 달고오네요 ;; 평소엔 그리 불러오라해도 없더니

너무 신나있네요 자랑질해야지

그러나 저희도  3주 4주는 운동 못하게될듯 하네요 

사회적으로도 문제라 어서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대회도 무기한 연기라네요..

주말팀이 있는지라 뛰고는 있는데 제가 목디스크라서 막상 뛸 몸상태가 안되네요.
확실히 구인글을 올리면 30분도 안되서 다 찬다고 하더라고요.
팀원들도 지인들이 게스트로 불러달라고 했다고 데리고 오는 경우도 많아졌고요. 그러다보니 동농방 게스트 구인글들이 더욱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자체 해결해 버리니..

다행히 날씨가 추위는 조금 가신지라 야외에서 개인연습 등은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공감 되네요.. 가장 큰 연초 체육행사가 무기한 연기 되었습니다..
당장은 4월까지 모두 연기 되었는데 빨리 안정되길 기원해 봅니다
.
추신: 제가 다니는 문화센타는 다행히 휴관이 되지 않아 운동을 하긴 하는데 이것도 불안 불안 하네요..

오히려 이럴 때 걍 편히 쉬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깟 공놀이 뭐 얼마나 중요하다구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시 오픈 하겠죠. 

농구 쉬는 시간에 다른 취미나 다른 재미 있는 일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제가 나이가 들어가나요? 

아님 말고 다른거 하지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점점 심해 지네요 ㅋ 

그게 맘도 편하고 여러모로 나한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