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4 발바닥 통증!!

pg4가 조던11처럼 전장에어솔로 알고 있습니다.

미드솔과 인솔까지 세팅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체감도 달라지는데... 쫀득함(이라 적고 물컹함이 느껴지는 정도)이 과하면 버티려고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가거나 발바닥 근육이 긴장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커집니다. 신발을 바꾸시는게 아니라면 하드한 인솔로 바꾸시고, 양말을 두꺼운 걸로 교체해 보시면 발바닥 피로도는 적어질 겁니다.

근육이 긴장한 부분도 있고, 발목과 무릎, 고관절에 분산될 충격이 허리에 좀 더 나눠지는 것도 있어서 신발이 안맞는다면 다른 신발로 교체를 추천합니다. anminyo님께는 pg에 한정해서 1, 2가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저도 지금 pg4를 계속 테스트 중이긴 한데....

가성비가 좋은 녀석은 맞지만... +1 혹은 +2 해서 다른 녀석으로 가는게 더 낫지 않나...생각도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은 아마 접지쪽에서 조금 밀리면서 발에 힘이 들어가셔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솔 - 쿠션으로 만들어진 구조상...(인솔 - 지지대 - 쿠션이 보통의 그것입니다.)

발바닥 근육에 피로가 밀려 와서 그러실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적응하면 괜찮아 지실수도 있으나... 계속 그러시면 다른 녀석으로 갈아타셔야...

종아리스트레칭 충분히 하고 신어보시길..

아마 피팅이 조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몇십족을 신어봤지만, KD10, 점프맨 2020, 와이낫 카오스, 코비1이 유독 발저림이 심했었거든요

신발을 2개씩 갖고 다니면서 신게 되었는데, 너무 몰캉하게  쿠션이 세팅 되어있고,

피팅이 조이게 세팅되면 유독 저림이 발생하였습니다.

 신발이 작아서 생기는 증상일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PG4가 워낙 발볼이 좁고 발등도 낮게 나와서 해외 리뷰어들의 경우 반업에서 1업 까지도 권장 하더군요.

저도 잠시 신어본 결과 최소 반업은 해야 겠더라구요!

저랑 똑같은 증상 이시네요! 저는 입구가 좁아 반업했더니 신발이 조금 커서 뛰니까 미세하게 안에서 밀리면서 발바닥 아프고 허리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양말 두꺼운거랑 얇은거 두개 신으니 사이즈맞아 딱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확실히 사이즈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