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힐컵과 측면 지지부분도 플라스틱재질이고 갑피부분도 매쉬가 아니라 단단한 소재입니다.
그리고 바닥의 경우 반은 클리어솔 반은 고무밑창이고 주로 돌파시 사용되는 앞부분은 고무밑창이라 빨리 닳지는 않을것 같습니다만. 농구화가 출시된지 오래되면 산소와 만나서 변질되기 마련입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내구성이 좋을 거라고 딱잘라 말하기는 힘들거 같네요.
그리고 갑피의 경우 칼라에 따라 재질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버전은 살짝은 단단하지만 그만큼 주름이 잘지는 소재이고 검흰 버전은 매쉬소재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D로즈5가 나온지 오래된만큼.. 어떤 매물을 구하더라도 사전에 랩으로 꽁꽁 싸매놓은게 아니라면 전체적인 소재가 변질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이건 모든 농구화가 마찬가지입니다. 오래된 농구화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이죠.
사이즈는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발등도 넓고 발볼도 좁은 편은 아닙니다.
칼발이시라면 반다운 하셔도 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웃도어에서 굴릴거라면 더욱더 오래된 모델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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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21:25:57
현실적이고 명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 고민해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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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23:18:02
과체중 볼러가 아니라면 쿠셔닝은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빅맨보다는 가드,포워드형의 움직임이 많은 타입이 만족할만큼의 적당한 반발력과 충격 흡수는 충분하고 내구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토박스가 조금 길어서 반다운 하면 크게 무리없는 핏이 나오고 끈에의한 슈레이스 분배가 좋아서 좋은 일체감을 주고 무엇보다 발목보호가 탄탄한 지금 사용해도 중상은 되는 모델입니다. 다만 5년정도 지난모델을 비싸게 구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7만원정도의 언저리에서 구할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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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0:05:51
중고로 찾아보고 판매자 분들한테 연락드렸는데 다 2,3년 전 매물이라 연락이 안오네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