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점프맨 2020 PF (jordan jumpman 2020 pf)를 신고 간단리뷰..by uptempo1kr

조던 34가 나오면서 같이 나온 

보급형 모델인데 

12.9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발매되었길래

바로 구입...

조던 34와 비슷한 디자인이며,

다른 점프맨 라인들처럼 평범하지만

중상이상의 성능을 제공했다.

조던 34.....좀더 새롭고 신선하지만 실루엣이 비슷해보인다.



메쉬로된 갑피에 토박스는 필름이 한겹부착되어있고,

갑피 안쪽으로는 설포와 이너부티가 있으며

플라이와이어같은 밴드가 발등과 발볼을 타이트하게 잡아준다.




정면에서의 모습...

설포의 점프맨 마크가 눈에 확띈다.

아웃솔의 청어가시무늬가 앞쪽 아웃솔 맨위까지 올라온다.



측면에서의 모습..조던34와 힐컵부분은 약간 비슷한 느낌이며,

중창도 발 중간부분에 약간 음푹 패여있다.

메쉬로된 갑피안족으로 형광색 밴드가 보인다.

힐컵부분은 정말 조던 34와 비슷하게 생겼다.

곳곳에 스티치가 있어서 갑피구조끼리 잡아주는 느낌.

뒤꿈치쪽으로 중창이 둥글게 돌출되어있다.



손가락밴드가 있어 신고벗기가 굉장히 편리하다.

뒤꿈치에는 Flight라고 쓰여있음.

아주딱딱한건 아닌데 검정색부분 안쪽으로

힐컵이 발목을 잡아준다.

조던 34에서는 중창이 생략된부분이

점프맨2020에서는 음푹 패여있기만 하다.

약간이라도 무게를 줄이기위한 노력인듯.

복숭아뼈부분에는 볼록 튀어나오게되었다.

측면에서 본 모습..조던34와 비슷하지만

이곳저곳 신기술은 조금 빼고 모양만 살짝 들어가게 만든 느낌.



발목부분은 상당히 타이트하게 빈곳없이 잡아준다.

미드컷으로 발목높이만틈 잡아줘서 만족스러움.




요즘 나온 모델들중에 복숭아뼈부분은 그냥 장식이고

그아래까지만 잡아주는 미드컷같은 로우컷 제품들이 많았는데

점프맨2020은 그부분까지 정확히 잡아줘서 좋다.

깔창을 들어내면 안쪽에 포론이 한겹깔려있다.

만져보면 아치부분에 작게 카본은 아닌것같고

TPU플레이트로 보이는게 깔려있다.

뒤꿈치까지 있는것같지는 않고 딱 아치아래에만 있을듯.



정면에서 본 모습..아웃트리거가 중창과함께 약간 나와있고

아웃솔의 앞쪽 끝부분까지 청어가시무늬가 양각되어있다.

조던34에서 앞쪽줌에어가 보이는 TPU부분은 그냥 중창으로 되어있다.



앞쪽 토박스아래까지 쭉 올라온 아웃솔과

청어가시무늬...

엄지위쪽으로 발볼을 지지해주는 부분으로

가죽갑피가 한겹덧대져있다.



매쉬로 되어있는 갑피..

안쪽에 이너부티로 한겹되어있고

빨간색 밴드가 끈고리에 연결되어있다.

토박스부분은 매쉬위로 필름형으로 한겹 부착되어있다.



아웃솔부분..앞쪽 줌에어 부분에 빨간색부분은 

XDR코팅인지 페인트칠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번져있다.

아무리봐도 페인트칠같은데 부분부분 번져있다.

저부분이 약간 XDR 코팅된거같긴한데 

다른 흰색부분과 만져봤을때 느낌은 다르다.

뒤꿈치 가운데에는 랜딩존이라고 새겨지고

아웃솔이 일부 생략되고 말랑한 버튼이 하나 박혀있다.

저부분에 줌에어가 있으면 좋겠지만,

신고 뛰어보니 딱히 없는것같다.

평평한 아웃솔 모습...

신고 뛰다보면 아웃솔의 청어가시무늬가 좋은 접지력을 제공해주며

주황색 페인트칠되어있는 부분이 딱히 미끄러지거나

먼지가 많이 묻는 재질은 아니어서 

안정감있게 플레이할수 있었다.

이전 멜로M9 이나 조던 28등에서는 저 줌에어부분이 돌출되어있어서

내구성에 문제가 있었는데

점프맨2020은 다른부분과 같은 소재 같은 높이로 되어있어서

특별히 찢어지거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것같다.

깔창을 꺼내본 모습...발볼도 조금 좁게 되어있고,

발가락앞쪽이 길쭉하게 나온 모습이다.

실제로 신었을때도 발가락부분이 약간 뾰족하게 처리되어있어서

볼이 넓거나 발가락부분이 전체적으로 둥근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하거나 5mm업해야할수도 있다.

일반적인 스폰지깔창...

쿠셔닝은 

앞쪽은 조금 뛰고나니 중창이 풀리면서 

탄력있는 줌에어가 바닥쪽에서 느껴지고,

뒤꿈치쪽은 약간 무른 파일론만의 쿠션치고는 꽤나 풍부했다.

물론 오래신다보면 약간 약해질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초기의 느낌은 상당히 좋다.

뒤꿈치로 착지할때도 특별히 불편감이 없어서 좋았다.

전체무게는 275mm기준으로 385g

그렇게 무거운편은 아니었고

신고 뛸때는 더더욱 가벼운 느낌이었다.

박스샷...

QR코드까지 있어서 

스마트폰카메라가 자꾸 반응을 시작한다.

조던 점프맨 2020 PF...

조던34와 거의 동시에 발매된 모델로 중저가형 플레이용으로 쓰기에

추천할만한 모델...

접지가 상당히 좋고 앞쪽 넓은 줌에어의 쿠션감이나 무른 파일론 중창이 제공하는

적당한 앞뒤 쿠션감은 실내플레이하기에 이상적인 느낌이다.

가벼우면서 발등과 발볼 피팅도 상당히 좋고 발목지지도 특별한 지지대는 없지만,

복숭아뼈까지 잘 잡아줘서 흔들림이 없다.

아치부분에는 작게나마 TPU플레이트가 뒤틀림을 잡아준다.

발볼이 약간 좁게 나온게 아쉽지만,

볼에 맞는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수있는 12.9만원에 발매된 중저가용 조던

이정도 성능을 이가격대라면 나이키가 참 선방한 느낌이다.

JORDAN JUMPMAN 2020 PF

WHITE/METALLIC SILVER-BLACK

BQ3448-100

size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