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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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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2019-10-14 18:43:31

농구자체가 좋아서 계속 하시는것아닐까요?
프로가아닌이상
잘한다고 오래하는것도
못한다고 짧게하는것도
당연한건 아니라생각합니다

2019-10-14 18:56:11

다칠 것 같은 두려움이 이유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3
2019-10-14 19:00:18

프로도 아닌데 죽자고 달려드는 수비가 달갑진 않겠죠. 윗분들 말씀대로 부상위험도 있고...
보통 그 코트에 갔을 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수비 설렁설렁 하는거면 거기에 맞춰주는게 낫습니다.

2019-10-14 19:06:01

저는 즐농할 때 수비 빡세게 하는것에 대해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예전에 즐농하고 있는데 3점 라인 근처에서 아무도 없는데 친구가 공 뺏으려고 달려와서 공 잡으려고 점프한 제 발 밑에 발을 넣어서 농구 한달 넘게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부상이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합니다.

15
2019-10-14 19:23:56

참 불쾌한 글이네요.

2
Updated at 2019-10-14 19:36:45

본인 재미를 위해 나오는 거니 본인이 원하는대로 못하면 화가 나는 거죠.그 이유일거라 생각하고 그게 아니면 저도 부상에 대한 위험성으로 싫어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수비가 좋고,수비를 좋아해서 매치업을 락다운해서 상대가 제가 하는 수비에 고전하면 그거에 즐거워하거든요거꾸로 상대가 제 수비를 힘들어하지않으면 큰 재미를 못 느낍니다.그냥 각자의 재미를 챙기러 오는 건데 본인이 추구한 재미를 못 느끼게 되니 화가 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각자 본인이 추구하는 농구속 재미의 가치관이 다른 것이지요.
타이트한 수비를 싫어하는 거에 이상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그냥 '내가 생각하는 재미와 농구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구나' 하면 되는 것이지요.그리고 정말 운동신경이 별로여서 아무리 해도 주무기라는 게 통 생기지않는 사람도 있습니다.누군가가 100의 노력으로 40을 끌어낸다면,누군가는 80의 노력으로도 80을 끌어내는 것이죠.
본인의 즐거움을 즐기시면 되는 거지,다른 사람의 즐거움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보실 필요를 없다고 생각합니다

12
2019-10-14 19:38:19

'실력도 없으면서 같이 하는 나 재미없게 왜 코트에 나오고 그러냐'

라고 이해하면 되는 글 인가요?

왜 이런 글을 쓰셨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2
2019-10-14 19:41:13

농구의 목적은 골을 상대편 골대에 넣는거라지만
그 과정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죠.
물론 타이트하게 수비하시는 걸 좋아하실 수 도 있지만 주무기가 없는거라던가 무엇을 바라고 농구를 한다던가는 그저 농구를 즐기시는 분들을 너무 폄하하시는것 같네요

7
2019-10-14 19:50:22

제가 농구하는 쪽에 어떤분들은 엄청 터프하게 수비하시죠
문제는 터프하고 타이트한 수비가 아니라 반칙인지 모르고 들이 미는 수비가 짜증 나더군요
그리고 몇번 당하다보면 파울아니냐고 여쭤보면 모르쇠하고 이게 파울이에요? 라고 오히려 되묻기까지...

전 개인적으로 프로가 아닌 아마이신분들 중에 자신이 타이트하게 수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파울이 아닐까 잘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다치지 않고 즐거운 농구를 위해서 말이죠

2019-10-14 19:54:25

심판 없고 즐기면서 하는 농구는 서로서로 기분 안 상하는 선에서 하는게 최곱니다.

2019-10-14 19:59:03

심판 있으면 파울 불릴 개연성이 높을 겁니다. 

타이트한 (파울성) 수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덜 "타이트"하게 하시면 상대도

좀 더 즐겁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14
2019-10-14 20:07:10

 글쓴분은 안그러실지도 모르지만

대게 타이트하게 열심히 수비한다고 하시는 분들보면

부상 일어날 확률이 높은 불필요한 동작들을 많이 하십니다.

부상 경험 있는 분들은 좋아하는 공놀이하러 왔다가 

좋아하는 운동은 물론 생업까지 지장생기는 부상이 달가울리 없죠 

상대분이 정말 뚫기 힘들게 수비를 해서 짜증을 냈다라면 

수비 잘하신거니 기분좋을 일인데 

그분이 마땅한 무기가 없다며 깎아 내릴 이유는 별로 없다고 생각하네요

 

12
Updated at 2019-10-14 23:10:49

참... 겸손함이 없고 남 괄시하는 듯한 말투로 너무 당당하게 글을 쓰셔서 당혹스럽네요. 같이 농구하는 상대방분이 이 사실을 알면 바로 멱살 잡고 싸움 일어날 거라는 건 알고 계시겠죠? 그 정도로 상당히 무례한 말입니다. 내용에서의 주관적인 유추상으론 수준을 떠나서 즐농에 모티브를 둔 팀 같은데요. 즐농은 애시당초 농구 자체를 즐기기 위한 모임일진데 말이죠. 본인이 보기에 팀 수준이 자기보다 낮다 싶으면 맞는 곳으로 가셔서 즐기시면 됩니다. 같이 웃으며 농구하려고 모인 사람 뒷담화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지 마시구요.

2019-10-14 20:44:28

매치업 상대가 수비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짜증나는 경우가 있을까요?

제가 아는경우는 때리는 수비나, 부상 유발할수 있는 무언가를 반복하면 짜증이 날수 있겠습니다.

 

아주많이 잘하시는 분이신가봐요.

그정도 할거면 왜나오는줄 모르겠다고 하시니...


 

 

2019-10-14 21:05:53

저는 그런 수비에 매번 당하는데요 인대파열되어서 무릎보호대. 팔에 흉터남아서 긴팔만입고. 손가락은 스틸한답시고 내리치는 손에 욱신거려요. 프로가 아니고 오래 즐기고픈 생활체육인데 서로 적당히적당히 하면 좋을듯 싶네요... 오늘도 다친 검지가 바람에 욱신거리네요

4
2019-10-14 21:21:58

피지컬한 수비에 불편해하면 하면 어이없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정도 수준 선수에게 타이트하게 수비 들어올 정도면 정말 의욕과잉이신거거든요...
솔직히 그런 분들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동네코트나 즐겜동호회에 오시는걸까요...? 
저랑 예전에 농구하시던 선출형님도 분위기봐가며 무리안하면서도 화기애애하게 농구할줄 아셨고... 100킬로 넘는 힘좋은 친구도 동네코트에서는 터프하게 골밑비비지도 않았는데.. 등 
실력과 승부욕이 있으셔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란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만 있으면 다치지않고 즐겁게, 잘 경기할 수가 있는데 그런 생각없이 그냥 본인 실력 기준으로 못하는사람들 깔보거나 코트분위기망치는 분들을 종종 만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아서... 역지사지의 바램으로 뻘댓글 씁니다...

1
2019-10-14 21:37:33

글에 불쾌하신 분들이 많으시고 불쾌하신 이유 역시 공감하지만 너무 뭐라고하시는건 아닌지 싶네요. 댓글에서 말씀하시는 상황들도 물론 굉장히 열받는 상황이고 부상의 위험을 줄 정도로 길거리 농구에서 수비하는건 정말 개념없고 농구인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농구는 공격과 수비가 상호교섭하는 스포츠이기에 공격을 한다는건 누군가가 수비를 한다는 것이고 공격을 즐겨하는 사람이있다면 수비를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글쓴이 분이 위에 댓글에서 말씀하신 만큼 부상의 위험을 줄 정도로 타이트하게 했는지 여부를 확실히 알아야 돌을 던질 수 있지 않을까요?? 글쓴이 분이 비꼬는거라고 추측하고 계시는 '제 수비가 타이트하다는건~'의 문장도 다르게 보면 자신의 능력에 비춰 나름 열심히 한건데 그거로 짜증내는 어이없는 상황으로 읽힐 수도 있고요. 실제로 농구장에는 특이한 유형의 사람들이 많으니까요..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2019-10-14 22:12:52

수비를 열심히 하니까 상대가 짜증내더라~ 는 논조였으면 이런 반응들이 아니었겠죠. 내 수비에 막히는 실력의 사람들은 노력이 부족한 것이고 왜 농구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쓰셔서 쉴드의 여지가 안보이네요.

1
2019-10-14 22:14:57

저도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다른 댓글들 읽으며 당황스러웠던게 오히려 글쓴분은 자기 스피드로 수비 했을 때 먹힐정도라고 한거보면 스스로가 잘한다고 뽐낸게 아니라 낮춘거 같습니다. 글쓴분이 말하는 짜증내던 사람들은 글쓴이가 거칠게해서라기보다 자기 공격이 안풀리니까 짜증낸것처럼 느꼈고요. 솔직히 직접 보지않는 이상은 글쓴이가 문제인지 글쓴이가 만난 사람들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너무 비난가득한 덧글이 많아보여서 아쉽네요.. 글쓴이 피드백 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그 때는 비난해도 문제없다 생각하지만요..

2019-10-14 22:55:14

저도 글쓴이 분이 자신을 낮춰서 농담하신거라고 받아들이긴 했는데 글 어투와 분위기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1
2019-10-14 23:07:44
1. 솔직히 그런 분들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농구코트에 오시는걸까요...?

 

2. 잘 경기할 수가 있는데 그런 노력없이 그냥 본인 재밌게 하길 바라는 분들을 요즘 많이 보는 바람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위의 글에서 이 두 문장이 논란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표현만 없었다면 그러려니 했을 법한 글인데, 너무 상대방을 아무 생각 없고 노력도 안 하는 사람으로 취급하니 이성적인 대화보다 비판이 앞서게 된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10-14 23:40:51

글쓴분이 타이트한 수비를 정상적인 범위에서 했는지 위험하게 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어디까지나 본인의 농구에대한 태도와 실력을 기준으로 다른이의 즐거움을 무시한것이 불쾌한겁니다. 작성자분의 수비를 이겨낼만한 주무기를 갖추는 실력과 그걸 갖추려는 노력이 농구의 기본 소양이 아닌데 그게 안된다고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니요? 노력없이 본인 재미있게만하길 바라는분들에게 상처받는다고 얘기하시는데 이또한 본인의 여건을 기준으로 다른이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생각 됩니다. 뒤늦게 농구는 하고싶은데 처자식 부양하느라 자주 시간 못내시는분들도 많아요. 그런분들 시간내서 오셨을때 그냥 즐겁게 공놀이하면 안되는겁니까?

2019-10-14 23:41:36

댓글 다신 분들 의견 모두 존중하고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이 댓글을 단것은 글을 쓰신 분에 편에 서고자하는 것보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신 분들이 기분이 안좋으신 채로 마무리하시는게 안타까워서 좋게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글쓴이 분이 굉장히 오해할만한 뉘앙스를 풍기는건 사실이고 지금 아무런 피드백도 하시지 않아 오해가 증폭되고 있는데 아무쪼록 글쓴이분이 적절한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모두 오늘 그래도 잠깐이라도 행복했던 일을 생각하시며 여기서 생긴 불쾌한 감정을 어느 정도라도 위로하고 마무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19-10-14 22:00:08

너털웃음 크게 웃고 갑니다.
그 `못하는`분들이 농구를 하는 행위
자체가 즐거워 코트에 나온다는 사실은
모르시나봅니다.단지 나보다 못하고 실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왜 경기하러 나오냐고
생각하신다면... 농구하는 모든이가 남을
꼭이기고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그러는건
아닙니다.

2019-10-14 22:03:55

타이트한 수비라는 게 사이드 스탭만으로 돌파나 슛 공간 안 주는 락다운 디펜스라면 인정합니다.

선출이나 동호회 상급 분들이 중심 낮춰서 돌파 못하게 하고, 더블팀 걸면 드리블도 멈추게 되고 패스나 슛도 못하고 턴오버로 끝나더군요.

힘이나 체격으로 튕겨내는 게 아니라 스피드랑 버티는 힘, 압박만으로도 깔끔하게 수비하시는 분들이랑 매치되면 못 뚫게 되도, 시합을 져도 재밌습니다. 빈 곳에 먼저 빼줄 시야나 패싱력을 기르거나, 키핑하고 돌파할 수 있는 개인 기량을 늘리면 다음에는 극복할 수 있을테니까요.

 

다른 분들 답변 남기시는 건 타이트의 기준이 글쓴이와 상대방 모두 다르니까요. 피지컬한게 타이트한 수비라고 생각하고 팔꿈치나 팔을 휘둘러서 손부터 온갖 관절이나 타박상 부상을 입히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몸싸움이나 박스아웃 밀린다고 팔로 감아 버리거나 엉덩이나 무릎 쪽에 발 넣어서 중심 무너뜨리고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붙을 거 생각하고 그전에 밀어 버리거나 치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2019-10-14 22:46:28

수비만 주무기인 사람들이 제일 크게 오해하는 부분이죠.

2019-10-14 23:12:22

수비에 대한 다툼을 왜 실력 부족으로 끌고 가시나요.
만약 압도적으로 뛰어난 농구 고수가 작성자 분과 게임 뛰고 나서 저 실력으로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지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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