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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AD NXT FF 간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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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6 21:38:29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위주로 정보만 얻다가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 허접 하나마 간단한 소감 올려봅니다. 일단 전작인 코비 nxt 360을 너무나 만족하며 신었기에 이제품이 너무 기대됐었지만 발매일정이 기약이 없기에 눈물을 머금고 OO X 라는 사이트에서 덜컥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그럼 간단 허접 소감 나갑니다.

사이즈
일단 전 왠만한 나이키 (르브론 시리즈, 코비 시리즈, KD 시리즈 등등) 는 280 이 정 사이즈 이고 이 모델은 전작인 360과 유사할거라는 타 사이트 정보를 참조해서 280으로 선택. 결과는 저한테는 성공이네요. 전작인 360을 신어보셨던 분들이라면 같은사이즈 혹은 정사이즈 가시면 될듯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발의 모양은 다르니 실착후 선택이 가장 정확하겠죠?^^)

피팅
사실 fast fit 시스템이 먼저 사용된 조던33에 너무 실망한 나머지 nxt ff 를 살지 말지 정말 많이 망설였는데 결과는 33에 비해서 훨씬 나은 피팅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제 생각엔 재질의 차이인거 같은데 니트재질 위에 비닐같은 재질을 덧씌워서 유연성을 높여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던 33은 사이즈가 맞는데도 불구하고 발이 정말 불편했거든요. 다만 재질때문에 하이임에도 불구하고 발목지지는 다른 하이모델에 비해면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론 만족함을 느꼈습니다.

쿠션
쿠션은 전작 nxt 360을 좋아하셨다면 분명 만족 하실겁니다. 리액트의 풍성한 쿠션과 반발력, 아재 볼러로서 저한텐 딱 좋은 쿠셔닝 이었습니다.

접지
전작도 훌륭한 접지를 보여 주었지만 내구성 이슈가 있었죠. 하지만 이번 모델은 적어도 전작보단 나은 내구성을 보여줄거 같습니다. 일단 360은 첫 게임후부터 돌기가 떨어지거나 닳기 시작했는데 nxt ff 는 아직 두게임정도 밖에 못 뛰었지만 아직까진 별문제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 물론 접지도 제 기준에선 상급접지를 보여주고 있구요.

이상 허접한 간단 소감이 었고 조금이나마 매니아님들게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다들 즐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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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16 21:37:09

볼때마다 디자인 취저...

WR
2019-09-16 21:41:00

그러게요 첨 공개된 이미지 봤을땐 이게뭐지 했었는데 실물은 이뻐요 제 눈엔

2019-09-16 21:39:20

저도 한족 구하고 싶네여
360이 저도 인생농구화라
저는 컨버스 pro bb,를 구매했는데 이갓도 땡기네요

혹시 지상고가 360만큼 낮을까요?
코비 시리즈는 바닥에 쫙깔리는 맛이 좋은데
얘는 좀 높아보여서요....

WR
2019-09-16 21:55:27

저도 컨버스 pro bb 노리고 있는데 부럽네요 언제한번 소감한번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60 처럼 쫙 깔린다고 까지는 말하기 힘들지만 제 기준에선 지상고가 전혀 높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기준에 유일한 단점 이라면 fast fit 인데요 조던33 에 비하면 나아지긴 했으나 전 여전히 끈으로 묶는게 더 좋더라고요. 아재라 그런지도

2019-09-16 22:37:03

우왕 좋으네요 무게는 어떤가요~?

WR
Updated at 2019-09-17 01:07:01

재질에서 보이듯 가볍게 느껴지지만 집저울 고장으로 무게는 재어 보지 못했습니다 죄송

Updated at 2019-09-17 01:44:28

AD NXT 360을 인생농구화 중 하나로 생각하는지라... 이건 꼭 사야겠네요.

WR
2019-09-17 01:07:37

지름신이 함께 하시길 ㅎㅎ

2019-09-17 01:02:07

와 디자인 너무 예쁘네요 클리어 재질 취저

WR
2019-09-17 01:09:01

그쵸? 초기 이미지 유출 사진 보고 뭥미 했는데 실물은 이뻐요 ㅎㅎ

2019-09-17 08:58:17

저도 AD가 착용하고 연습하는 사진 보고 완전 반했는데, 이렇게 봐도 이쁘네요 역시. 확실히 디자인은 나이키가 정말 잘 뽑아내는 것 같아요... 아... 취저 정말...

WR
2019-09-17 12:03:17

흐흐 지르시죠

2019-09-17 12:06:30

근데 진짜 가격이 깡패네요 어우... 정발가는 얼마나 할지... 

Updated at 2019-09-17 14:07:40

다 떠나서 디자인이 정말 영롱하군요
무조건 관상용,실내용으로만 굴려야겠습니다. 행여나 누가 밟으면 그날은 경기고뭐고 그냥 현피각입니다.

WR
2019-09-17 12:04:55

전 그래서 기다렸다가 다른 마음에 드는색상이 나오면 하나 더 쟁겨 두려구요 ㅎㅎ

2019-09-17 14:42:55

이 색상도 이쁘지만, 그래도 블랙이 진리 입니다. 빨리 하나 더 장만 하세요 ㅎㅎ 

리뷰 하신 내용처럼 숨은 보석 입니다. 전체적으로 360을 능가하는 스팩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고, 극도로 미드탑을 혐오하는 볼러가 아닌이상 이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명기 입니다. 

WR
2019-09-17 15:16:24

ㅎㅎ 안그래도 지름신 영접중에 있습니다

2019-09-18 10:47:52

 AJ33이 신고 벗을 때 너무 불편했었는데...혹시 이 제품은 신고 벗을 때의 난이도?가 어떨까요?

WR
1
2019-09-18 12:11:13

어퍼 재질의 차이때문인지 AJ 33 에 비하면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2019-09-19 10:05:12

아 그렇군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 정식발매를 기다려야 겠네요 ㅎㅎ

2020-02-05 19:13:29

조련사님 혹시 신고 걸으셨을때 인솔쪽에서 약간 뽀드득 뽀드득 소리 안나셨던가요?

인솔재질때문인거 같은데 요번에 매물구하고 신어보니 소리나서 질문 남겨봅니다

WR
1
2020-02-06 13:28:50

처음신었을때 그런 소리가 났던것 같습니다.
360때도 비슷한소리가 났는데 인솔이 리액트 폼이라 그런듯 합니다

2020-02-07 14:22:35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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