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짜증나는 유형은 젊은데 키도 크고 힘도 쎄고 빠르고 리바 다 걷어가고 슛고 골밑도 잘비벼서 막을 수 없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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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5:55:50
새깅하라고 이야기하던 사람도 은근히 짜증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동농이었는데 초반에 5개중 3개정도 놓쳤더니 그다음부터 대놓고 새깅하라고 하길래 열심히 클린샷으로 계속 넣으니 아무말 안하더군요 소인배인지라 열심히 수비해 그분께 떡블락도 선물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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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7:45:10
반대로 말하면 5개중 2개가 들어간건데 새깅을... 3점이 40퍼센트이면 오히려 더 바싹 붙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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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2 18:30:29
저 설문에는 없지만 본인 보다 못하거나 본인 생각대로 안움직이면 눈치 보게 만드는 사람들이요.
프로도 아니고 대회를 나가서 승리를 위해 합심한 상황도 아닌데 다른 팀원들도 잘해야만 하고 못하면 민폐끼친다고 생각하죠.
그럴거면 그 전에 실력 검증하고 본인 맘에 드는 사람들하고만 게임하지...
저는 이런 사람들이 제일 별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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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3:57:40
격공입니다. 요즘 저희 팀에 이런 팀원 한 명 있어서 팀 분위기 다 망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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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3:04:11
이게 최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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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2 19:14:42
공격때 탑 자리만 설려고 하는 사람이 가장 짜증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혼자 슛 돌파 에이스 놀이 하거나 움직이지도 않고 움직임 요구 하며 킬패스 딸치는 사령관 놀이 공통점은 수비를 거의 안함 전자의 경우는 공격때 혼자서 해야 되서 체력안배로 수비 따윈 안함 후자의 경우 운동신경 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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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16:59:13
킬패스충들이 딱 탑 시즈모드박고 팔 휘휘저으면서 자기는 한걸음도 안움직이고 팀원들만 뛰라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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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20:24:41
딱 한가지 고르기가 힘드네요. 저거 토탈패키지도 있죠. 다 갖춘 넘도 있더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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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01:18:52
잘생겼는데 키크고 농구도 잘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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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13:18:18
여자친구와 함께 온 농구인이요.
배신자에게는 피의복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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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11:06:21
계속 '없어'를 외치는 사람한테 미들 꽂아넣고 '있어' 라고 외치고 싶지만 싸우자는 거라서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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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4:01:09
대회때 자꾸만 없어라고 하길래 3점박고 눈앞에 가서 없긴 뭐가 없어! 시x 한번 했다가 더블테크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항목들이 다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짜증나는 부류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