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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볼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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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01:51:18

30대 중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몸 생각하지 않고 농구를 해와서 그런지 슬슬 돌파같은 거친 동작을 하면 뭔가 몸에서 하지말라고 하는 것 같은 느끼이 오더라구요. 무릎, 발목, 아킬레스건(이것 때문에 2년동안 쉬었습니다...)

제가 쫄보라 이런 몸의 반응에 굉장히 민감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 같긴한데 또 농구를 안하면 제가 행복하게 살아있는 느낌이 안들어서 계속 합니다.

주변에 저보다 나이드신 분들보면 다들 수술 한번은 기본이더라구요. 다들 어떤 마음으로 농구하시나요... 저도 더 나이먹고 농구 더 하고 싶은데 큰 부상 한번만 더 당하면 진짜 좌절할 것 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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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19-08-25 02:22:01

일단 승부욕부터 버려야합니다. 부상의 근원인 거 같아요....

8
2019-08-25 02:25:24

그냥 줄거 주고 즐기면서 합니다.
드리블은 원드리블 점퍼 혹은 속공때만 하구요
리바운드경합도 박스아웃만 합니다.
그리고 미들슛만 던져요.
40 넘으니 미들슛이 잘들어갑니다

2019-09-02 15:52:46

저도 요즘은 미들슛 쪽으로 가고 있네요. 돌파도 어렵고 젊은 친구들이 키랑 팔이 워낙 길어서 이젠; 차라리 연습도 쉬운 투스텝 후에 미들슛이 적합한 듯 합니다. :)

4
2019-08-25 07:20:59

어느덧 40대 후반으로 가는중입니다
말씀하신 느낌 10여년 째 겪고 있고 안다칠려고 몸부림치고 있죠
발목이나 무릎 한번더 다치면 커리어 아웃이라서...

일단 올코트게임은 은퇴한지 좀 됐구요
볼경합은 최대한 피합니다
그리고 밀어내기 경기도 과열될 소지가 있어서 가급적 피하는편이구요
그냥 플레이 자체를 즐기는식으로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올코트 경기라도 한번 들어가면 생각 없이 앞에서 뛰는 자신을 보면서 반성을 한적이 있지요
반코트 경기에서 패스 미들 삼점 위주로 게임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가늘고 길게 가야죠

2019-09-02 15:51:31

요즘은 저도 왠만하면 루즈 볼 상태에서 공으로 달려가는 것을 너무 심하겐 안하고 있네요. :) 농구로 당한 부상 보다는 자전거로 당한 것이 더 많은데 부상 한번 당하면 이젠 회복이 너무 더딘지라 조심하고 있습니다. 돌파도 종종 하지만 이젠 줏어먹기(?)용으로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패스 받아 미들 슛 쪽으로 노력 중인데 이것도 만만치 않네요, 허허;

3
2019-08-25 08:15:00

전 오히려 나이들고부턴 아웃도어 코트는 거의 나가기만하면 부상이라 될수있으면 실내코트 운동만 나갑니다. 아무래도 코트 자체의 특성 문제도 있고 야외코트의 경우에는 실내코트보다는 초보자분들도 많아서 부상의 위험이 높아서 조금 피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운동하러 온거고 즐기러 온거라 생각하고 플레이하려고 노력하고

평소에 코어 운동을 해준 후부터는 부상의 빈도가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가늘고 길게 가야죠 

4
2019-08-25 08:17:43

두가지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순리대로 모든 걸 내려놓고 뛰는 것.

다른 하나는 계속 치열한 농구를 즐기되, 어릴 때는 필요없었던 추가의 노력을 하는 것.

 

후자를 택하신다면 1순위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평생 한번도 몸만들기 해본적 없이 농구를 해오셨다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제가 그 케이스입니다)

슛거리 길어지고, 수비할 때 동일 몸무게라도 안밀리는게 확연히 다릅니다.

많은 기간도 필요없고 1달만 열심히 하면 체감이 확 느껴져서 그 후에 동기부여는 충분히 되실거에요. 

2
2019-08-25 08:45:22

저하고 거의 비슷하시네요. 지금은 30대 후반인데, 4년전 아킬레스건 완파로 당시 2년을 날렸습니다.(부상 외 다른 사정도 있긴 했지만)
올해 중순경에는 무릎 연골에 문제가 생겨서 쉬고 있는 중이구요.
윗분 말씀대로 몸만들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역시 조금 내려놓고 무리 안가는 플레이 위주로 하는 수밖에 없지 싶네요.

3
2019-08-25 10:06:25

내년에 40인데 그냥 안다치게 합니다. 골밑 블락은 아예 안뜨고 리바도 점프보다는 박스위주로만 합니다. 3점라인 블락뜰때도 혹시 상대 발 밟을까 시선이 상대 슛보다는 상대발에 눈이 가있고 발을 뒤로 빼며 착지합니다. 다치면 나하나 손해가 아니라 직장 가족 모두 손해니까 최대한 안다치게 조심조심합니다.

2
2019-08-25 10:22:28

저도 윗분 처럼 웨이트 트레이닝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도 30대 중반인데 오히려 예전보다 몸싸움 즐깁니다.. 농구 건강하게 오래하고 싶어서 하루에 1-2시간 웨이트 트레이닝에 투자 했고 8개월차 접어드는데 환절기 마다 겪던 감기도 한번 없고 무게 느는 재미에 지금은 좋아하던 농구보다 더 열심히 운동 하는거 같습니다. 아직 3대 400에 못미치는 헬린이인데도 운동능력 증가도 증가지만 안정감과 밸런스가 정말 좋아진게 체감될 정도입니다

2
2019-08-25 11:39:09

개인차는 있겠지만 친구들(40대입니다) 보면
꾸준히 했던 놈들은 아직도 몸에 무리갈법한
동작들 여전히 하더라구요 타고난 강골인건지
쐬질 쉬지 않고 관리 잘하는건지 부럽긴합니다
제입장에선 격한 움직임 최대한 피합니다
확치고나가는 돌파나 방향전환 수비시 싸이드스텝 등등..
이게사실 제어가 잘안되긴합니다
상대가 얄밉게한다거나 거칠게하면 오기가
발동돼서 한번씩 하긴하는데
몸에 무리가 오더라구요
관절이 못버티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사실 그림도 별로에요 느려지고
폭도좁고 마무리도 잘안되고 하아
그래도 몸농구 못하게 되는건 참을수없을거같아서 최대한 내려놓고 하자는 맘으로
욕심 안내고 땀내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뭔가 아쉽고 답답한건 한구석에 남지만ㅜㅜ
젊을때의 영광은 이제 넣어두고
낡은 육신의 한계를 인정해야죠

아 한참쓰다보니 슬프네요
그래도 격하게 운동하고 싹씻고나면
상쾌한 그거 그물을 가르는 촥~그거
공만 딱 따내는 스틸 블락 그런거
정확한 타밍에 패스 마무리 후에 하이빠이브
이런 뽕에 발악하는 늙은 볼러님들 힘냅시다

3
2019-08-25 11:55:48

나이들수록 슛이 있어야 해요 운동능력 40되도 유지하는 사람이 있긴한데 운동능력이 유지되도 회복력이랑 내구성이 안좋아져서 무리하게 플레이하면 십자나가고 다치면 낫지를 않아요 슛있어서 무리하게 플레이 안해야 안다치고 쉽고 나이들어도 경쟁력있는... 나이들수록 심플하게 농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
2019-08-25 12:16:36

수비는안하고 미들과 리딩만 봐주고있습니다
솔직히 사이드스텝이나 세로수비는 나이가드니
불가능해지더군요
대신무리하지않고 리딩잘봐주고 질좋은패스를
많이넣어주고 슛난사안하고 던질때만 딱딱
던집니다
그래도수비가 헐거우니 민폐겠지만 딱요정도로하고있는 43살아재입니다

1
2019-08-25 12:24:51

마음 살짝 비우고, 승부욕 살짝 덜어내고서 하면

몸도 안다치고 소모하는 내구성, 체력에 비해서 게임도 더 잘풀리더라구요.

WR
2019-08-25 12:29:28

다들 마음 비우고 하시네요. 당연한 수순인가 봅니다! 저도 앞으로는 농구 한다는거 자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해야겠습니다ㅠ

3
2019-08-25 12:37:48

안다치는게 최우선입니다.

작은대회는 나가는데 할수있는것만 하고 안되는건 팀동생들이 커버해주고,

짧은시간이지만 소중하게 슛쏩니다.

1
Updated at 2019-08-25 21:10:48

외람되지만, 30대 중반이면 그냥 철근도 씹어 드실 나이인 거 같습니다만....꼰대라고 생각 마시고 한번 주위를 둘러 보세요, 우리 아버지 세대 때야 30만 넘어도 아저씨/아재가 자연스러웠지만 요즘은 그때랑은 너무도 다르죠...신체나이, 정신연령 모두 가 한 10년은 늦게 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그러니까 글쓴님은 저희 아버지 세대때의 20대 중반이라 자각 하시고, 부상도 꾿꾿이 이겨내면서 좀 더 어린 마인드로 (라고 쓰고 물리적인 나이 신경 쓰지 마시고)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9-08-25 22:47:34

그러게요. 저도 철근도 씹어먹고 싶습니다. 나이도 별로 안되는데 엄살부렸네요.

요즘 나이 30대면 한창이죠. 다만 제 개인이 그렇지 않다는게 제 개인적인 고민입니다.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연골이 거의 없다 그러고 아킬레스건이 아파서 초기 두달은 10분이상 못걷다가 2년이 지난 지근에서야 뛰게 된 제 몸뚱아리가 문제지요ㅠ

다른 또래보다 건강하지 못한게 뭐 엄밀히 말하면 관리 못한 제 잘못이지만 "님 나이때는 한창이니까 엄살부리지 말라"말씀이 솔직히 공감은 안가고 기분이 나쁘지만 나이 드신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019-08-26 13:23:27

보편적인 나이를 떠나 분명히 개인차가 존재 하는데, 제가 그걸 감안하지 않고 경솔하게 댓글 단 듯 합니다...마음 푸시고 몸 관리 잘 하셔서 다시 즐농 하시길 기원 합니다. 

2019-08-26 00:06:01

올해로 42세입니다.
농구공 처음잡은게 14살 중학교 1학년이었으니
취미를 유지한게 28년째입니다.
아직까지는 풀코트에 민폐 안되게 뛰려고
스쿼트나 가벼운 홈트레이닝은 하고 있고
술담배를 안해서 체력 유지, 호흡은 나쁘지 않습니다.
2번 보는데 풀업 점퍼로는 아직 쓸만하고
디스크수술, 무릎수술, tfcc파열등
부상으로 인한 수술 경험도 많은데
아직은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에 농구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미드레인지 점퍼로 가능한 충돌없이 득점하고
무리한 레이업 속공은 하지 않으며
점프하는 블락은 시도할 생각도 없습니다.
어렵겠지만 슈팅에 정확도만 있음 그럭저럭
많은걸 포기하지 않아도 적당히 즐길수는 있더라구요.

2019-08-26 09:38:14

그냥 즐농팀에서 뛰며 코트위에서 조깅만 하는 볼러인데...

 

공격은 적당히.... 대신 수비는 열심히 하며 민폐가 안되게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부상없이 즐농하십시요...

 

(한번의 포제션과 부상을 맞바꾸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본지라....줄건 주고 넣을것만 넣고...화이팅!!) 

Updated at 2019-08-26 14:52:12

현재 매주 2~3회 정도의 농구를 하고 있지만 반드시 저만의 원칙을 세워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나 작은 도움이 될수 있을까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1. 나무 마루바닥이 적용되지 않은 장소에서는 절대 농구를 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농구가 워낙에 위험 요소가 많은 운동으로 정상적이지 않은 환경(우레탄,아스팔트 등)

  에서 운동할경우 누적 데미지로 인해 운동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가 생깁니다

  

 2. 연배에 관계없이 게스트 게임에는 절대 참석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인원이 모이고 파악 되지 않은 개성과 특성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제 자신의 방어가 많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3. 반드시 웨이트와 체력형성을 위한 유산소 운동을  휘트니스 클럽에서 정확하게 운동법을 

  숙지하고 꾸준히 진행하기 입니다

  무릎, 발목, 아킬레스건 등의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그리고 운동뿐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연마와 단련 추천드립니다 

 

4 반드시 친분 관계로 형성된 단체에서만 운동을 합니다

  학연,지연 등의 정확하게 인연이 형성된 곳에서 운동을 할경우 도를 넘는 파울이나 인신공격등을

 절대 하지 못합니다 

 ( 지위 및 연령고하에 관계없이 운동하는 순간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기본이 됩니다)

 소위 물이 좋은 친분팀의 경우 (ex.士들의 모임, 사업인들의 모임 등) 인프라 결속에 따른 

 사회적 도움은 배가 되구요

 

5. 저한테는 가장 중요한 원칙인데요 이부분은 공감하실수 있는 분들은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내가 안전하게 농구를 하면 상대편도 나를 안전하게 농구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입니다

  블락 스탯 하나 올리려다 상대뿐 아니라 시전자도 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모두 아마추어에 길게 즐기고 싶은 운동이잖아요 멋지게 슛을 주면 박수쳐주고 엄지척 한번

 내가 멋지게 넣으면 엄지척 한번 받고 아주 즐겁거든요^^

 

 참고해보셔서 적용가능하거나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면 진행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내년에 40대 볼러가 되다보니 본문을 보고 전에 제가 했던 고민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주저리 길게 적어보게되었습니다 

(위 원칙을 35살에 만들고 지키다보니 아직까지 큰 부상없이 즐겁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부상없이 행복한 농구 라이프만이 아니라 하시는 모든일 대박 기원드립니다!!!

  

 

 


 

 

2019-08-26 15:07:20

 많이 공감가는 이야기라 댓글 쓰게 만드네요^^

저도 30대후반이고 32~33즈음에 몸무게가 많이 늘어난체로 지금까지 유지중인데..

(유지중이긴한데 체감상그리고 사이즈 변화상 근육이 지방으로 많이 바뀌었죠)

하고싶은 플레이와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차이 많이 납니다.

관절들에 무리가 가는 플레이들은 점점 안하게 되는게 맞죠.

드리블중 풀업을 올라갈때도 기회가 났을때 바로 올라기는게 아니고

한쪽에 무게가 쏠리거나 무리가 가지 않게 하체밸런스를 잡은 후 슛을 하다 보니 타이밍이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경기중에 분노게이지가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더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플거 신경안쓰고 플레이하거든요. 당연히 플레이 후에 아픈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아무튼 이제 몸은 원하는것을 마음껏 할 정도로 젊지도 건강하지도 않다는것을 마음에 깊게 새기고

할 수 있는 것을 곱씹어 보며 플레이 하는것이 농구코트에 꾸준히 나올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2019-08-27 18:02:51

안다치고 오래하는게 승리자입니다 생활체육은 특히요 저는 삼십대초반이지만 발목인대파열 이후 발목무릎 팔꿈치에 보호대 덕지덕지합니다 아프지않아도 미리 다 구매해서 했습니다 다치고나면 늦고.. 무리하게 해서 다치면 후회하더라구요 지금몸상태에서 할수있는 최선의 플레이만 하셔요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시지말고 안다치는것만 목표로 뛰시길 바라요 이상 몇살어린 동생의 철없는 몇마디였습니다^^;

Updated at 2019-08-29 09:37:51

30대 초반이라 이런 글 쓰면 형님들께 혼날 것 같지만..

 

20대에는 웨이트 안해도 포스트업이나 수비때 몸싸움 밀려본 기억이 없는데,

서른 넘으면서부터 슬슬 하체 좋은 어린 친구들한테 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실력으로 못따라가니 무리하게 되고, 그러다가 올해 발목 인대 파열 한번 당해서 반년 쉬었습니다.

이제 막 복귀했는데 스핀무브같은걸 발목이 못견디는 느낌이라, 센터에서 슛터로 전업했습니다.

 

같이 농구하는 형들한테 센터가 미들만 쏜다고 가끔 쿠사리먹긴 하지만, 그래도 슛이 생기니까 돌파,패스 같은 2차 옵션이 더 잘 먹히기도 하고, 무리한 돌파나 골밑에서 비비는 대신 오프볼 무브를 많이 가져가서 쉬운 슛 받아먹기 위주로 플레이하니까 부상 위험도 더 줄었습니다.

 

같이 농구하시는 40대 중반 센터 형님은 몸관리도 잘하시고 슛도 장착하셔서 20~30대도 막기 힘든 수준이신데, 열정이 과하셔서 가끔 다치시기도 하시더라구요. 위에서 알려주신대로 슛 장착 / 웨이트를 병행하는게 베스트고 그게 어렵다면 둘중에 하나라도 하시는게 오래하는 지름길인거 같습니다. 플레이스타일 변경은 필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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