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t 83/17 신고있는데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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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6:31:03
인생 첫번째 부스트쿠션입니다. 매장가서 다른모델이기는 하지만 퓨부, nmd를 신어보고
'생각보다 괜찮은데?' 하는 느낌에 인터넷으로 시켜서 딱 이틀 신었습니다.
걷는 시간은 지하철 포함 다 합쳐서 50분에 지하철에서 시간반을 이틀 있었으니 3시간정도 소요했네요.
그런데 느낌이 좀 그렇습니다. 발등이 낮아서 불편하다는 느낌도 그렇지만 일단 이 쿠션이라는게 과연 내 몸의 피로를 줄여주는 역활을 하나싶은데요. 오히려 피로감이 쌓이는 느낌?
지금까지 나이키쪽 (주로 스트럭쳐나 맥스종류) 혹은 아식스 젤라이트쪽을 신어왔는데...
적응이라는게 필요할까요. 아니면 아직 컨디션 최상급일때 그냥 내다 팔까요.
처음에는 뭔가 싶다가 적응하신분들이 있나 궁금합니다. 상당한 저체중러입니다.
하든같은부류도 안맞을것같아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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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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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본 부스트류중 가장 꿀렁거리고 부스트 안같은 신발이 ept 93/17이었습니다...
어퍼도 그렇고 쿠셔닝 세팅도 그렇고 참 부스트를 잘 못쓴 신발이구나...하고 잘 안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