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GOAT, 혹은 기억에 남는 농구화는 어떤 신발들인가요?
1
3126
Updated at 2019-07-08 11:41:42
개인적으로 농구할 때 직접 신었던 신발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건,
줌플 5 - 최고의 쿠셔닝, 엄청난 접지, 좋은 피팅
조던 22 - 실내코트에서 삑삑거리는 소리 하나는 역대급. 접지 핏 쿠션 모두 밸런스가 잘 맞았음.
줌르브론 4 - 엄청 무겁지만 슈신일체의 핏, 풍부한 쿠셔닝
코비 5- 엄청나게 가벼움, 나름 적당한 쿠셔닝과 적당한 핏, 접지력은 준수한 편.
코비 6-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코비 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함. 다만 아웃솔이 너무나도 쉽게 마모됨.
줌솔져 6- 가벼우면서 훌륭한 핏과 쿠션감 (전줌, 후줌). 접지력이 조금 애매할 때가 있었지만 인도어 아웃도어 (우레탄) 둘 다 소화가능.
KD 9- 전장줌의 엄청나게 풍부한 쿠셔닝, 발목지지나 접지력은 약간 아쉽지만 쿠셔닝과 피팅감은 좋았음.
코비 AD NXT 360- 아웃솔의 내구성이 최악이지만, 쿠션, 접지, 핏 전부 다 엄청났음. 리액트의 말랑말랑한 쿠셔닝이 인상 깊음.
KD 12- 전장줌의 체감이 아주 좋음. 접지력 훌륭하고 핏도 훌륭함. KD 9, 10 에서 있었던 내구성 이슈 X.
일단 막연하게 생각해봤을 때 이정도가 기억에 남는데, 매니아 분들은 어떤 신발들을 높게 평가하시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지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80
Comments
글쓰기 |
르브론13 엘리트 - 최고의 쿠셔닝, 접지, 지지 뭐 하나 빼먹는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