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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 입고 경기할때 체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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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21:32:00

여름엔 더우니깐 나시입고 게임 뛰었는데.. 하다보니 재 몸에서 냄새가 올라오나라구요 암내라고 하죠..

그 이후로는 민소매는 꺼려지더라구요
그런데 프로선수들은 더 격하게 움직이고
심할텐데..아무리 생리현상이지만 선수들은 참는걸까요 적응이 된걸까요

아무튼 여러분들은 나시입고 게임할때 저와 같은 고민 겪은분 있나요? 재가 너무 민감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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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18 22:41:41

안에 이너를 입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옷의 재질에 따라 땀 흡수,방출 통풍등이 달라서

스포츠용 이너 한번 사용해보세요.

WR
2019-04-21 18:33:43

아 맞습니다 이너입고 나시입으면 문제없죠 ㅎㅎ

2019-04-18 23:41:27

데오드란트사용 추천드립니다.

WR
2019-04-21 18:34:13

여름이 다가오면 항상 데오도란트를 이용힙니다 ㅜ

Updated at 2019-04-19 03:19:41

저도 웬만하면 데오도란트 사용해요
만일 냄새가 좀 난다 싶으면... 그래도 그냥 합니다운동 하다보면 가끔 코끝으로 다른 사람들 냄새 지나가도 사실 잠깐일 뿐 그냥 시합에 열중해서 하잖아요?
제 냄새든 타인 냄새든 경기 끝나기 전까진 사실 신경 잘 안쓰고 합니다. 다들 나니까요ㅎㅎ

Updated at 2019-04-19 11:38:00

민감하신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냄새 심하신 분들 만나면 정말 운동이고 뭐고 집에 가고 싶을 정도죠

그리고 그런분들중 상당수가 민소매만 입거나 아예 상의를 다 벗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서장훈 선수가 예능에 나와서 한 말이 떠오르는데요 

본인 선수시절에 한 국제대회에서 요르단(이었나?)을 만난적이 있었는데 

상대 선수의 체취가 코를 쏘는데 그게 그냥 냄새가 심한 수준이 아니라 

누가 본인 머리를 주먹으로 세게 내려치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경기를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고 과장이 좀 섞여있겠지만 

최대한 참을수 있는만큼 숨을 참고 경기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는 안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바로 본선에서 또 만나는 바람에 미쳐버리는줄 알았다고 해서 

폭소를 유발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인인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수들도 다 참고 하는거고 심한 사람은 진짜 너무 심해서 

운동할때는 가급적 가까이 안가려고 한다는 얘기도 들었었습니다 

2019-04-19 19:09:46

와...제가 심한 사람을 못만나본거군요....ㄷㄷ

2019-04-19 23:34:57

저도 예전에 이란 분들하고 같이 농구한적 있었는데

그분들에겐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견딜수 있는 수준의 향취가 아니었습니다 

자꾸 헛구역질이 올라와서 더 하다가는 큰 실례를 범할거 같아 

몸이 안좋다고 서둘러 집에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9-04-19 11:59:35

다한증약을 바르면 거기에 땀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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