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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동호회 들어가는 장벽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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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21:41:36

그래도 나름 잘 할 자신 있는데
연락 드리는 곳마다 반응이 미적지근 하네요.
빨리 날 좋아지면 그냥 공터 가서 공이나 던져야 겠네요.
저에게 이렇게 농구가 보는 스포츠가 되어져가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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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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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22:06:02

저희 동호회는 반이 40대형님들이시고
최고 연장자가 46세이신데 누구보다도 잘 뛰신다는.. 찾아보면 많을거에요!

WR
2019-03-18 22:21:08

어딘가 있겠죠? 저 딱 40인데 심지어 ㅋ 감사합니다

1
2019-03-18 22:44:26

어느어느팀에 컨택을 하셨는지요?^^
요즘 40대부가 엄청 활성화 되는 시기라
대회도 매달 있고 다음달에 있는 인천쪽 남동구 대회에는 중국 일본 팀들도 초청을 해서 혈전을 벌인니다..
본인의 그동안의 경력(?포자션 신장)등을 알려주고 한다면 팀을 찾는데는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WR
Updated at 2019-03-19 00:30:13

40대부가 있군요.
유부남이라 농구하러 멀리 가기 힘들어 가까운 몇 곳에 연락했더니 그렇네요

2019-03-19 10:58:26

지역이 어디세요? 수도권이면 추천해줄만한 팀을 알수도 있을겁니다..
밑에글 보니 농구도 구력이 상당하신거 같은데 ㅎ

WR
2019-03-19 14:54:41

저 수지 살아요. 구력은 많아요.
하지만 1년 동안 쉬어서 체력이 없네요.
수지 근처면 추천해주세요!

2019-03-18 22:51:58

구력이 있으시고 5:5 풀코트 가능한 체력과 실력 보유하시면 어디든 들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근래 동호회 나이대가 대학YB 쪽 제외하면 30중후반이나 40대, 그리고 장년부로 올라가서 나이는 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WR
2019-03-19 00:31:39

구력은 되는데 아마 실력도 될거 같은데
지금 체력이 안됩니다...
동호회 게임하고 한계를 느끼고 운동하는 타입이라서요. 빡세게 운동 시작해야겠어요!!

2019-03-18 22:58:48

 흥행하는 동농터가 근처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동호회농구도 좋지만, 나이도 있고 관절 수술 이력도 있어서 올코트 뛰는 농구는 (재미는 있지만) 가급적 피하려고 노력중이라, 그냥 농구하러 나오는 사람많은 코트에서 반코트 픽업 농구 하는게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굳이 동호회가 아니라도 괜찮은곳을 알아보시고 찾아가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지역마다 한군데씩은 있지 않나요? 

WR
2019-03-19 00:32:20

아직 안가봤는데 검색해보니 근처에 있는거 같아요. 그렇게 서서히 시작해야죠!!

2019-03-19 08:35:41

저히팀 40대 형님들 진짜 잘뛰셔서 플러스1점도 안드릴때가 많은데...꼭 좋은팀 구하싱수 있을겁니다! 저도 이제 40이 얼마 안남았는데...

2019-03-19 09:40:57

높죠 높습니다. 작년에 저도 다시 시작해보려고 몇군데 넣어봤는데 나이땜에 짤리더라구요(당시나이 44세)

지금은 좋은 동생들 만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
2019-03-19 09:52:32

 저희팀은.. 50대 형님도 계시고... 40대 초반도 나이 많은편이 아닌....

 

30대가 주력인 노인정 팀입니다...

 

구력-실력보단 즐겁게 하시고 인성이 좋으신 분들이 함께 하셔서 15년 넘게 팀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찾아보시면 괜찮은팀이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전 공원이 더 무섭더라구요.. 젊은 친구들이 그 한턴한턴에 목숨걸고 죽자고 뛰는걸 보니..

 

(우기기도 잘 우기고.......)

1
2019-03-19 10:51:05

극공감됩니다. 야외코트가 이젠 더 무섭더라구요.

2
2019-03-19 12:05:12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잘 찾아보시면 

원하시는 수준의 팀이 있을겁니다.

게스트도 자주 나가보고 하다보면 영입제의도 종종 들어오게 되고

그러면서 잘 맞으면 정식가입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2019-03-20 07:52:39

요즘 40대는 +1점도 못얻습니다 ㅎㅎㅎ

나이가 젊어서요.

저도 딱 80이예요.

2019-03-20 22:13:50

저희 팀에는 50대 큰형님 두 분 계십니다. 30대 후반인 제가 거의 막내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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