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16...(빅맨 추천 신발)
몸뚱아리가 저질이라 농구할때 신발을 엄청 탑니다 ㅠ
그래서 발에 맞는 새로운 신발을 찾으면 그 신발을 몇켤레씩 사두곤 했습니다.
예전은 코비9 엘리트를 엄청 사서 신었고 살이 20키로 이상 찌고 무릎이 아파진 다음에는 부스트로 넘어와 로즈7으로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로즈 7과 하든2도 3~4켤레씩 신다가..
르브론 16을 신었는데 와우
너무 잘맞았습니다. 피팅도 정사이즈로 딱 맞고 쿠션은 훌륭한데다가 지상고가 낮지 않음에도 발목도 한번도 돌아가지 않을정도로 안정성도 저에겐 너무 딱맞는 신발이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르브론 9 로우를 신고 아킬레스 부상을 당하고 15를 신고 발목이 돌아가 바로 방출했던 저라서 16도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처음엔 신고 지상고도 높고 발가랄 부분이 타이트해 쓸리는 기분도 나서 방출할까 했는데 2번 3번 신으니 현재는 완전 제 주력 신발이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동농에서 4,5 번을 보는데 르브론 16은 확실히 빅맨에게 좋은 선택 같습니다. 꽤 좋은 접지에 부스트와 맞먹는 훌륭한 쿠션, 15와는 비교도 안되는 안정성... 혹시 빅맨 분들이 농구화 구매를 원하시면 르브론 16을 강추합니다.
조던 33, 하든3도 신었으나 빅맨인 제겐 르브론 16이 현재까진 최고의 신발이네요. 쟁여놓다보니 7켤레까지 늘어났네요.
왓더와 슈퍼브론은 제 취향이 아니었고..아이프로미스는 구할까하다 패스했네요 맘에는 드는데 ㅜ 제일 가지고 싶은건 킹 퍼플 코트인데 리셀가가 2500달러까지 되있어 포기했습니다. 저중 3켤레는 매물로 내어놓으려 하고 있습니다. 지네도 아니고..사실 앞으로 4개의 컬러가 더 나올텐데 혹시나 모르니까요
아 그리고 힐슬립이야기가 많은데 저는 개인쪽으로 이 부분은 뒷쪽 에어가 좀더 두툼하뎌 앞쪽으로 쏠려 힐슬립이 발생하는 기뷴이 드나 1쿼터를 뛰고 끈을 조이면 불안함은 느낄수 없더라구요.
글쓰기 |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