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농에서 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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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8 14:33:03
수비할때 신체조건이 키가 작기때문에 블로킹이나 신체 접촉 보단 슛 쏘기 바로 직전 밑에서 쳐내는 수비스타일을 선호하고 많이 해봤는지라 성공도 잘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건 파울이 아닌데 당한사람 입장에선 자존심이 상한건지 아님 살짝 아주 살짝 손가락 건든거 같은데 파울을 불더군요 참 애매합니다
제가 알기론 손등 안쪽 손가락 까지는 파울이 아닌걸로 아는데.. 수비 스타일을 바꿔야할지 고민입니다.. 신체접촉을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고민입니다
메니아분들은 어떻게 수비하시고 어떤 수비를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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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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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 님과 비슷하게 밑에서 긁어내는수비를 좋아하는데요
동농에 심판도 없는데 제일중요한게 부상없이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자존심끼리 부딪히면 감정격해지기 마련이고 그러면 결국은 사단이 난단말이죠
수비성공한거는 그냥 속으로 만족하시고
상대가 파울콜 부르면 거기 맞춰주는게 모두를 위해서 좋은거같습니다.
이른바 정신승리가 필요하단말이죠.
그리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서 깔끔한 수비를 지향하다보면 수비실력도 많이 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