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할 때 발저림있으신 매니아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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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0 22:22:58
예전에도 발저림이 없었던건 아닌데 요즘 들어 부쩍 심해져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을까해서 문의드립니다.
40대를 바라보는 아재 볼러 입니다.
30대초반때까지도 반다운에 타이트하게 신었을 때나 발저림이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조금 신다보면 풀렸구요.
요즘에는 신발을 가리지않고 발이 저리네요
5분정도 뛰고 나면 발저림이 시작되고요
보통 10분에 한번씩 발저림 때문에 쉬어야 합니다.
제가 농구화가 10켤레 정도 있는데
가리지 않고 통증이 있는 걸 보면 신발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신발끈을 아주 느슨하게 메면 살짝 덜하긴 합니다. )
최근에 변화가 있다면 두달정도 금연하면서 체중이 8키로 정도 증가했습니다. (77->85)
체중이 늘기전에도 어느정도 발저림이 있긴했습니다만 조금 더 심해졌구요.
통증은 발중앙에 파인부분을 중심으로 발생합니다
정확히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중심부분은 쑤시는 느낌이고 발가락 주변은 저립니다
사진상에 해당 사항이 거의 없는 걸로 봐서는 족저근막염도 아닌 것 같아요.
비슷한 경험하신 매니아 님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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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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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을 느슨하게 매어서 좀 증상이 덜 하면
그냥 느슨한데 발은 안 놀고 잘 잡을정도까지만 묶으시구요.
살찌면 발에도 살이 쪄서 좁으면 피 안통하고 그럴 수 있습니다.
좀 조이는 거 신다가 편한거 신으면 저도 같은 통증을 느끼다가 좀 나아서
적어봅니다.
본문 다시 읽어보니
조여신는 쪽이신가본데 신발끈 좀 느슨하게 하시는거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