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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ers

ANTA KT4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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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13:57:12


아마...오픈기로는 국내 최초가 아닐지...


중국의 명절이 껴서 이제서야 받아봤습니다. 음...일단...첫 인상은 확실히 르브론 15와 많이 유사합니다.

 

 

- 발매당일 주문을 했더니, 판매자는 타X바오였지만, 물건은 안타 매장으로부터 직배송이 된 것 같습니다.


 

- 이번 4는 제법 깔끔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박스가 배달 되어져 왔습니다. 한자 안에는 탐슨의 모습이

 

보이구요. 딱 이런 부분이 참 멋있는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한 것보다, 심플하면서 뭔가 있어보이는 그것...

 

맘에드네요.

 

 

- 사이즈는 US 10.5 제 정사이즈인 285로 주문하였습니다. 서랍장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전에는 당기는 저

 

부분이 ㅇ 모양이었다면 이번에는 탐슨의 뒷꿀치 부분에 있는 문양으로 바뀐게 변화가 있네요.

 

 

- 측면에는 탐슨의 마크(아...좀 모양이 아쉬운...)


 

- 신발장 반대편에는 안타마크가...(고도리의 모습같기도...)

 


 

- 측면에는 바스켓볼이라는 글자가 있네요.


 

- 서랍을 열어보면 위와 같이 싸여져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탐슨 마크 대신 안타 바스켓볼 글자를 썼네요.

 


 

- 이번에 퍼스트컬러로 발매된 KT4 메이크잇 레인입니다.


 

 

- 사진을 잘 못찍어서 둔해보이게 나왔는데, 그래도 실루엣이 생각보다는 둔하지 않습니다. 비,번개가

 

휘몰아치는 모습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3의 퍼스트 컬러였던 HOT 하고 비슷한 색감이 인상적입니다.

 

 

- 뒤꿈치 풀탭에는 3점을 의미하는 손가락 모양과 메이크잇레인이라는 영문이 쓰여져 있구요. 이게 확실히

 

신발 신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쉽게 신겨집니다.

 

 

 

- 아웃솔은 지문모양으로 되어져있고, 3와 비슷해 보입니다. 신어본 바로는...이번 버전도 접지는 괜찮아

보입니다.

 

 

- 안쪽의 안타로고와 중창부분은 뭔가 말랑말랑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예전 하워드1때도 이런 재질을

 

썼는데, 이게 생각보다 좋은 쿠셔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바깥쪽 부분도 비슷한 재질입니다. 디자인의 포인트를 담당하고 있구요.


 

- 3때와 같은 힐컵구조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아킬레스를 잘 잡아줍니다.


 

 

- 르브론 15와 비슷한 배틀니트 느낌의 니트인데요. 확실히 3보다 진화한 느낌이었습니다. 3는 조금

 

인조가죽위에 니트를 씌운 느낌이었는데, 이건 진짜 배틀니트와 유사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앞코부분은

 

좀 더 질긴 것으로 구성하고 발등부터는 니트로 감싸는 부분까지...니트가 농구화 갑피라면 해야 될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참 놀랍네요..중국은...거의 비슷하게 만들어내다니...

 

 

- 깔창에는 메이크잇레인의 번개마크와 3때와 같은 힐컵의 저 3패드는 KT3와 같다 보시면 됩니다.


 

 

 

 

- 착샷입니다.신발이 3때보다 좀 더 날렵해졌습니다. 발목지지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왜 사진은 거꾸로 돌아가 있는가...아아...)

 

 

- 사이즈는 반다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버전보다 좀 더 유연한 니트재질이 되었기 때문에 정사이즈도

 

조금 남는 편안한 핏을 제공했지만, KT3에서 신으셨던 사이즈로 신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285인지라

 

280이 없어서 일단 신어보고 사이즈가 아니다 싶으면 내놓지 싶습니다.

 

 

- 로즈9와 사이즈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KT4가 285 로즈9가 280입니다. 근데 길이가 같습니다. 발등 높이도

 

거의 비슷하구요 착화감이 두 신발 다 비슷한데요. 저는 왼발보다 오른발이 조금 더 짧습니다. 그래서 왼발은

 

항상 정사이즈가 맞고 오른발은 미세하게 남는데요. 5미리 정도가 큰게 아닌 2미리 정도의 여유는 커버하고

 

신을 수 있는데, KT4가 딱 그정도가 되는 듯 합니다. KT4의 사이즈 285는 프로바운스 280보다 조금 더 길구요.

 

발등도 조금 로즈7보다는 약간 아래인 것 같습니다. 볼도 괜찮은 편이라, 발볼러 285분들은 신을만 하실 것

 

같습니다.

 

 

- 사진과 같이 발등이 조금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선택이 어려우신분들은 KT4보다 반다운인 로즈9나 정사이즈 KT3를 신어보시면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신발이 가벼운 편이며 쿠셔닝은 프로바운스보다 좀 더 탱탱한 느낌을 줍니다.


일단 내일 한번 신어보고 대략적인 평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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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0-15 14:04:36

양질 리뷰 잘봤습니다~~ 

플레이 해보시고 퍼포먼스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쿠셔닝이랑 발목지지가 어떨지 궁금하군요 ^^

WR
1
2018-10-15 14:05:43

 발목지지는 뒤꿈치 패드와 포드가 잘 잡아줘서 참 괜찮은 것 같구요. 쿠셔닝은 일단 뛰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좀 탱탱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이즈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2018-10-15 15:01:04

오..기다리고 기대하던 리뷰인데 잘 봤습니다

Kt3 285가 길들여져서 신기 편한데
Kt4도 같은 사이즈로 가면 될까요?

WR
1
2018-10-15 15:03:42

넵! 똑같이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8-10-16 06:53:26

신발 예쁘네요!!! 

후기 기대합니다!

저도 구매욕구가 생기는데 미국이라 어떻게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WR
1
2018-10-16 07:32:01

미국은 famujisneaker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20불정도면 구매 가능하시다는군요

2018-10-16 11:54:26

기대되는 제품이었는데 너무 이쁘군요..!!

쿠션이 탱탱하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평소 통통 밀어주는 그런 쿠션을 선호하는데 적합한 쿠션일까 궁금합니다!

WR
2018-10-16 12:05:38

줌에어보다는 약간 부스트와 바운스 사이의 느낌인 것 같습니다. 줌에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오늘 한 번 신어보고 착화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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