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의 막써보는 하든3 개봉기 및 착화후기
옆동에서 작성한글 그대로 퍼왔습니다.
불편하신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글 올려보네요~
이번에 올리는 글은 가장 따끈따끈한 최신상품인 아디다스의 '하든3' 입니다.
하든1때 의외로 나름 좋은 평을 받았다가 하든2에서 조금은 낮은 평을 들었던 하든시리즈인데요...
그의 3번째 시그니처가 드디어 나왔네요^^
글재주 없기에 다량의 사진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보고 가주세요.
우선 개봉전 박스샷입니다.
하든1때의 박스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하든2는 검/금 컬러로 굉장히 강렬했었는데 다시금 흰/금으로 고급스러워졌네요^^
기존 하든1때의 박스 탭과 동일하게 되어있습니다^^
달라진거라면 하든1은 US EUR UK 사이즈만 있지만 하든3는 좀더 글로벌한 사이즈표가
붙어있습니다.
속지를 보시겠습니다.
그동안 아디다스 속지에서부터 성의없는 일반 무지였는데요...
이번엔 그래도 하든 마크와 브랜드마크를 넣어줬네요^^;;;
속지를 걷어내면 보이는 하든3의 자태입니다!!
다들 검/흰, 흰/검을 제일 많이 보셨을텐데요^^
국내 정발컬러는 그레이컬러가 퍼스트컬러네요!!!
옆 실루엣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크라부2018의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하든2에 비해 굉장히 심플해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하든 시리즈가 항상 그랬듯(아디다스가 그렇죠??) 토박스가 넉넉해보입니다.
엄지부분의 덧대어진 부분은 다른부분에 비해 단단하게 되어있어 엄지발가락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하지만 내성발톱이나 사이즈실패로 공간이 많이 남는다면 급정지시에 발가락에 통증을 유발할수도
있을듯 보입니다.
힐컵 사진입니다.
누가 봐도 이건 아디다스 농구화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주름의 위치를 보시면 그만큼 힐컵이 올라와있는건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구조물의 높이는 오른쪽 adid 위치까지만 단단하게 올라와있습니다^^
베로부분의 하든 마크입니다.
이게 금속인건지 뭔지..단단합니다.
하든2에선 이게 신다가 잘못하면 손톱밑으로 들어가 고통을 주곤 했는데 이번건 전체적으로 붙어있어서
그런 위험은 없습니다.
정말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하든3의 돌아다니는 사진들을 보며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이 밴드부분입니다.
이게 신축성이 덜해서 발등을 압박하면 어쩌지?? 라고 걱정했으나
괜한걱정이었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잘 늘어나는 드로즈 밴드같은 신축성과 재질입니다.
발등 걱정 전혀 없습니다^^!!
내측디자인입니다~
디자인부분은 아마 돌아다니는 사진들이나 다른분들이 올려주신 사진으로도 많이들 보셨을듯 합니다^^
어떤 글에서 봤는데 서양에서 13은 부정적인 숫자라고 하네요...
그래서 혀부분 내측에 아래사진처럼 LUCKY를 크게!!!
이신발 신고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걸까요^^
토박스는 사진으로는 색상도 은색이라 마치 미스릴아머같은 굉장히 갑갑하고 단단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부드러운 핏을 선사해주는 메쉬재질입니다^^
중간중간 은색포인트로 고급스러움도 넣어줬습니다!!
하든3의 안전장치중 아웃리거입니다.
위에서 보면 이부분이 아웃솔중에 가장 좌우로 넓게 퍼져있습니다.
약간은 단단한 고무재질을 바깥쪽에 배치하여 발의 밀림을 버텨줍니다.
크라부2016도 이런식으로 올라와있어 이부분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곤 했는데
하든3는 전혀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인솔도 고급스럽게 실버실버 합니다!!
사진찍다보니 내측 패드부분을 안찍었는데요...
이 사진에서 보시듯 내측 패드가 굉장히 두껍게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뒷축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힐슬립을 잡아주려는 목적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길이가 남는다면 미세한 힐슬립은 생길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요건 그냥 보시라고 찍어봤습니다^^
보시면 토박스의 좌우 넓이가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게 느껴지시나요??
신었을때도 별차이가 없습니다~
길이감도 비슷해서 하든1을 신어보신 분이라면 하든3도 동일한 사이즈로 가시면 잘 맞으실거같습니다^^
부스트 부분 사진입니다^^
하든1이 케이지로 가려진 부분이 많다보니 비교가 어려우나 눈짐작으로는 비슷한정도로 보입니다.
같은 그레이 컬러인데 둘다 아웃솔은 클리어솔이 적용되어있네요^^
바닥에 닿는 면적은 하든3가 더 많아졌습니다~!
뒤틀림방지 플레이트는 하든1과 다르게 로즈7의 그것과 닮아있습니다.
로즈7만큼의 안정감을 주려나요^^?ㅎㅎ
그리고 하든의 이슈(부스트 들어간 농구화)중 하나인 무게입니다.
그동안 나온 하든 시리즈 중에 가장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막 가벼운건 아니지만 부스트가 적용된 농구화가 이정도라면
가볍다고 해줘야 하지 않아 싶습니다^^
270기준으로 전장부스트 들어간 제품 중 가벼운 제품은 크익2017로우와 크라부2018이
390~400정도 나오고 그다음이 하든3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개봉기 및 하든1과의 비교사진들이었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엄청 길어지네요;;; 착화후기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총 150분 착용해봤습니다!!
접지
★★★★★
보시면 아시듯이...
나쁘기 어려운 패턴입니다.
패턴의 깊이도 적당해서 클리어솔이 아닌 일반 고무솔이면 더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쿠션
★★★★★
부스트가 들어갔으니 충격흡수 좋습니다.
앞축 부스트도 충격흡수와 반발력도 어느정도 책임져주는 셋팅이라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하든1 만족하신분들이라면 대만족 하실듯...
지지
★★★★
로우컷중에서도 상당히 낮습니다.
저는 테이핑을 하고 신고 로우컷을 주로 신다보니 막 어색하거나 불안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지상고도 높지 않은 편입니다^^(KT3로우와 비슷 혹은 좀더 안정적.)
통풍
★★★
발에 열이 많이 안나고 땀도 없는 편입니다.
요부분은 평가가 어려워 그냥 별3개만 줘봅니다.
무게
★★★
부스트 들어간 로우컷치고는 가벼우나 로우컷으로만 보면 가볍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게감도 만족스러웠으나 측정한 값만으로 별 갯수를 정해봤습니다.
총평
다른건 없습니다^^
좋습니다.
국내 발매가가 무섭지만 아디다스는 다양한 구매 루트가 있으니까요.
접지 좋고 쿠셔닝 좋은 로우컷 농구화를 찾으시는 대부분의 농구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특히 하든1에 만족하신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KT4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부상 조심하셔서 즐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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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1 파이오니어가 많이 해져서 하나 더 구할걸 그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든 3 가격을 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