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전 아웃렛 득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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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5 11:51:17
미친듯한 더위가 힘들게 했던 여름도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끼는 가울을 실감하게 하네요.
연휴시작전에 여러 아웃렛 정보를 접하고 구입한 두벌의 후드집업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3개월정도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는
찬바람부니 월동장비,따뜻한 옷에 욕심이 나네요.
아직 크게 추운 계절은 아니지만 미리미리 서두르는게 웬지 조금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조던 후드는 내부에 두툼한 기모처리가 되어있어서 일반 조던 싸이즈보다도 훨씬 작게 느껴지며 핏팅이 잘되고
여러 아웃렛에 4만원대에 판매중인 효자 아이템입니다.
붉은색 카이리 풀집 후디는 아웃렛에 소량 풀렸고 싸이즈 구하기가 힘들었던 제품입니다.
70% 세일로 가격 역시 4만원 초반이라 꽤 알뜰한 구매였고 드라이핏 소재에
얇은 기모가 쓰여서 꽤 따뜻하네요.
바스켓볼 라인답게 핏감과 편의성이 좋네요.
가끔 카이리가 실제 장착한 사진보며 동경했던 모델인데 착한 가격에 구매해서
좋기는 한데 너무 멀리 다녀오느라 체력방전인건 어쩔수없네요.
달이나 보며 소원이나 빌려고 자전거 타고 예전에 농구하던 학교에 가봤는데
10년쯤전에 이사하고 가본적이 없어서 환경이 많이 달라져있네요.
가족단위의 바람쐬는 사람도 많고 오랫만에 다시 가본곳이 코트공사를해서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코트 몇번 뛰고 바닥에 바람빠진 공이 있어서 20개쯤 던지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돌아왔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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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후드 어디서 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