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16이 벌써 발매했네요;

1.안정성 좋아졌습니다. 치고 나갈 때 방향 전환할 때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2. 쿠션은 그대로의 느낌, 15와 큰 차이없고 훌륭한 반발력입니다.
3. 피팅 더 개선되었습니다. 양말같은 착화감이고 다만 뒤축이 조금 헐거운 피팅감인데 신다보니 신경 안쓰였어요.

단점은 신발 앞코 쿠션이 줄었는지 중심이 앞으로 쏠릴 때 앞코가 아픕니다. 그것말곤 아직 단점을 못 찾았네요!

일단 지금은 사지 마시고 좀 기다리세용...
가격이 정말 사악해서 아울렛 잘 갈것 같습니다

아웃리거는 전작보다는 좀 더 생긴 느낌입니다. 전작은 없다면 16은 조금 생긴 느낌.  

피팅은 반다운은 무조건. 정사이즈하면 길거구요. 반다운하니 훨 나은 피팅을 제공. 참고로 전버전 및

다른 르브론은 전부 285 신었는데, 이번 버전만은 280을 신어야겠더군요.

다만 힐컵부분의 제 발기준은 제가 왼발이 좀 더 크고 오른발이 작은데, 왼발 뒤축의 아킬레스건 

기준으로 양측의 공간이 힐슬립이 발생합니다. 보호대 차면 나아지겠지만, 이 부분은 고질적 문제인듯 

합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오른쪽은 보호대 차도 힐슬립확정. 앞축의 피팅이 좋지만, 아무래도 아킬레스쪽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발목이 약한 제겐 쥐약입니다. 왜냐면 저런 여유공간이 있으면 발이 더 헛돌게 

되고 그만큼 움직인 발목의 부담이 더가서 뛰고 난뒤의 발목이 저리거나 피로도가 확 올라갈게 뻔한 

피팅입니다. 뛰다가 중간에 피로에 의해 스스로 발목이 꺾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경우가 자주

있거든요.

쿠션은 좀 더 물렁해진 느낌입니다. 하드해진 kd 11? 그런 느낌이었구요. 23.9의 가치는 개인적으로

안 된다 생각합니다. 잘 잡아줘야 17.9정도는 되야 될 것 같습니다.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만 컸던지라

더 이런 평이 나온 듯 하네요.

보는 리뷰마다 힐슬립 얘기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힐슬립 있는 농구화를 제일 기피해서 구매가 꺼려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