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의 막써보는 아디다스 프로바운스 로우 개봉기 & 착화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리뷰글을 자주 올리고 있는듯한 느낌의 '극도롱이'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재미가 없는 글임에도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글보단 사진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가볍게 보고 가주세요!!
처음 꺼내보았을때의 사진입니다~
흰/검 , 검/흰 은 마치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컬러같은 느낌이 듭니다.
깜빡하고 박스컷을 안찍었으나 올해 아디다스 컨셉인건지 농구화들 박스가 대체로 동일하네요^^;;;
하든, 릴라드 제외하곤 통일한거 같습니다.
심플하니 이쁘긴 한데 조금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정면 샷입니다^^
베로 부분에 저 탭은 이전 익스플로시브바운스2018 제품에서도 봤던 그 탭과 비슷합니다.
시그니처가 아닌 팀바스켓 제품들은 탭도 저렇게 통일을 해준건가 싶습니다.
토박스 부분은 약간 이지500의 느낌도 납니다^^
이쁘게 잘 나온다는 대각선 샷입니다^^
이렇게 보니 신발이 굉장히 길쭉하게 나왔네요;;;
실물은 약간은 넙적한 스타일입니다.
볼도 넉넉해서 발볼러임에도 신자마자 편했습니다.
힐컵의 모습입니다.
미드솔에 쿠셔닝의 종류인 바운스가 적용되어진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힐컵쪽은 마치 하덩2016과도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힐컵지지대는 그리 높게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아래서 2번째 선 바로 위까지 지지대가 들어가 있습니다^^
뒷축은 굉장히 푹신하게 감싸주는 편이면서 사이즈 길이를 맞춰가니 힐슬립은 없었습니다~!!
내측부 사진도 보고 가시죠^^
마치 하든에 들어간 부스트처럼 이 제품에도 바운스가 두툼하게 들어가 보입니다.
하지만 두께감에 비해 지상고는 릴라드4와 비슷해서 높지는 않습니다.
체감 쿠셔닝은 부스트에 가까운 푹신함이 느껴지면서 반발력도 느껴집니다!!
하든의 부스트 셋팅처럼 앞축은 반발력이 좋고 뒷축은 충격흡수가 좋습니다.
신어본 팀원들마다 바운스가 아닌 부스트같다는 평이었습니다^^
아웃솔 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패턴입니다.
최상급은 아닌듯 싶으나 상급은 확실합니다.
아래 지지대의 적용범위를 보기위한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구멍으로 지지대가 보이는거 봐선 적용범위가 꽤 넓게 깔려있는거 같습니다.
신발은 유연하면서도 안정감 있습니다.
무게는 무겁지는 않습니다.
요즘 농구화치고는 가벼운쪽에 속한다 보여집니다만 아디다스 농구화가 이정도 무게라면
아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최근엔 무게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아디다스의 농구화들이라....
발볼은 넓은편입니다.
신자마자 늘어나지 않아도 굉장히 편하게 신었습니다.
발등도 패드가 들어가 있어 꽉 묶어도 발등에 통증은 없습니다.
미드솔이 넓게 튀어나와 아웃트리거 역할을 해주기에 바깥쪽으로 무게가 쏠려도 불안함은 없었습니다.
발목 높이는 적당한 높이로 나왔습니다.
보시듯 바운스가 두터워 이건 바운스가 아닌 부스트같은 체감입니다;;;
마지막으로 맘아픈 사진입니다..ㅠㅠ
역시 하얗고 니트재질이다보니 스쳐도 더러워지네요.ㅠㅠ;;;ㅎㅎ
이날 총 3시간중 2시간정도를 착용하며 뛰어본 결과
접지 ★★★★
홈코트로 사용하는 체육관이 관리도 잘되어있어서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어떨지 몰라
별하나 줄였습니다^^
쿠션 ★★★★★
바운스 제품임에도 마지 부스트제품을 신은거처럼 푹신하면서도 충격흡수가 훌륭했습니다.
앞축은 뒷축에 비해 반발력이 좀더 좋아 코트필을 느끼기 충분했네요^^
지지 ★★★★
미드솔이 넓게 퍼져있고 아웃솔로 갈수록 넓어지고 지상고가 높지 않아
로우컷치고 안정감이 좋은편입니다만
발목 부분의 재질이 굉장히 부드러워 보호대나 테이핑 없이 신으시는 분들은 약간은
불안정함이 느껴지실수 있습니다^^
발볼 발등이 넉넉하여 보호대를 착용하셔도 사이즈 업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통풍 ★★★
니트재질로 되어있어 어느정도 열이 오르면 신발안이 따뜻한편입니다.
저는 발에 땀이 안나다보니 통풍을 전혀 신경 안쓰는 편이라 평가가 어렵네요;;;
무게 ★★★★★
아디다스에도 가벼운편에 속하는 농구화가 나온다는거에 만점주고 싶습니다^^
사이즈팁
칼발이신 분들은 반다운 가시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저처럼 두께감이 없는 테이핑이나 필르미스타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발볼러여도
반다운이 가능하나 정사이즈가 더 편하긴 합니다^^
잠스트A2 같이 두께감 있는 보호대 착용하시는 분들은 정사이즈 추천!!!
총평
너무 좋은 평만 남겨둔거 같습니다...ㅎ
올해 KT3LOW 이후 이거다 싶은 아주 좋은 첫 착화감이었습니다.
라인업이 나이키사의 하이퍼덩크과 경쟁상대로 위치해 있는 지라 많이 비교가 될듯 싶으면서도
실루엣이 굉장히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디다스 농구화를 즐겨 신으시면서 발볼 발등이 좀 있으신분들께는 자신있게 추천드려봅니다^^
한번쯤은 꼭 신어보셨으면 꽤 괜찮은 농구화라 생각합니다!!
이상 정신없는 리뷰글이었습니다;;;ㅎㅎ
다들 즐거운일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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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피멍으로 발톱을 빼고,새끼발가락쪽 군살이 박혀서 니트소재 밧슈를 찾는데 상당히 매력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