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 지역수비시 윙어가 코너로 이동시 수비법 질문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세번째 사진처럼

2번은 살짝만 내려와서 상대편의 1,2,3 삼각형의 중심에 위치해서 패스라인만 막아줘도 될것같습니다.

추가적으로 1번이 공을 윙쪽으로 뿌리기 어렵게 상대편 1번에게 붙어주면 더 좋구요.

빠른 패스는 직선적일수 밖에 없기때문에

패싱라인에 상대방에 있으면 공격자는 부담을 받을수밖에 없고

그것을 피하기위해 로빙으로 주면 따라갈수 있고 우리편에게 헬핑을 받을시간도 벌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역수비의 기본은 돌파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외곽찬스를 주더라도 페인트 존 근처 득점은 안주는거죠
2-3도 상황과 베리에이션에 따라 수비 위치가 다르긴 한데 그림상 매치업 존으로 보이네요
저럴 경우 원카운트 거리에 있는 수비자2는 좀 더 위쪽에서 본인 지역에 있는 공격자를 디나이 수비합니다 하지만 제일 기본은 절대 1번이 쉽게 돌파할 공간을 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스윙하는 경우 콜 플레이가 된다면 각자 수비수를 바꾸고 안될경우는 팀마다 다른데 저희팀은 쫓아가고 전체 대형을 조정합니다

저렇게 사이드에서 쏘는건 취약할수밖에 없어요 진짜 사이즈랑 운동능력 좋아서 커버범위가 넓지 않은 이상 2 3에서 3점까지 제어하기가 어려워요 밑선이 센터 도와준다고 중간수비하는 위치에서 45도는 그나마 막을만한데 코너는 어려워요

답변 감사합니다.
농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수비수 2가 코너까지 내려오지 않고 60도 정도까지, 패스 길 정도 막아주시고, 공격수 2가 백도어하면 콜 해줍니다. 그럼 수비자 4가 골밑 체크하고 수비수 2는 공격수 3번 디나이합니다.
공격수 2가 반대편코너에 오고 패스가 길게 넘어오면 수비수 5가 내려오고 수비수 1은 공격수 5쪽 퍼러미터로 쳐지고 수비수 2가 탑으로 갑니다.

기본적으로 2-3를 빡시게 선다면 약간 찌그러진 형태로 위크 사이드 코너는 비워둡니다. 공을 가진 공격수에게는 맨투맨이고 나머지는 존을 지키는 겁니다. 지역방어가 절대로 쉬운 수비가 아닙니다.